【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보육 입장에서 바라본 유보통합 방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어총은 "유보통합은 교육의 기회 균등과 교육 양극화 해소의 출발점"이라며 "지원 격차를 줄여 대한민국 영유아가 놓인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평등한 출발을 보장하는데 꼭 필요한 제도"라고 밝혔다.
아울러 "합계출산율이 0.78명을 기록하며 우리나라는 인구소멸 위기에 놓였는데, 이를 극복하는데에도 반드시 필요한 전제조건"이라고 덧붙였다.
토론회 1주제는 김익균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가 '유보통합 기관 통합 추진방향'을, 2주제에서는 정효정 중원대학교 아동보육상담학과 교수가 '보육 지속가능한 유보통합 핵심 쟁점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2부 토론회 좌장은 서영숙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가 맡으며 공병호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명예교수,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조부경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김동훈 육아정책연구소 보육정책연구팀장, 이원선 한국보육진흥원 정책기획본부장, 전영주 동화나라어린이집 원장, 이지희 후암어린이집 보육교사, 임경아 봄샘푸르지오 어린이집 학부모와 보건복지부, 교육부 관계자가 참석한다.
한편 토론회는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에듀케어, 이미지페이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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