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이러브맘 카페 올해 14개 신설
경기도, 아이러브맘 카페 올해 14개 신설
  • 정은혜 기자
  • 승인 2013.03.05 14:2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육사각지대 가정 아이들 무료로 이용 가능

엄마와 보육교사가 한 공간에서 아이를 돌보는 ‘아이러브맘 카페’ 14개가 올해 경기지역에 신설된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29억 4000만 원을 들여 수원·성남·부천·시흥·과천에 각 2개, 평택·화성·오산·고양에 각 1개씩 ‘아이러브맘 카페’를 새로 설치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아이러브 맘 카페는 일반 키즈카페와 달리 규모에 따라 1∼4명의 보육교사가 상주하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공간과 전문 교육프로그램, 육아상담, 다양한 보육정보 등을 제공함과 동시에 부모들의 소통 공간 격인 부모 쉼터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지 않는 영유아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이용료는 전액 무료다.

 

현재 아이러브 맘 카페는 파주와 안성, 수원, 오산, 시흥에 설치돼 있으며 내달에는 안양에도 설치된다. 안양시는 지난달 25일 준공한 아이러브 맘 카페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1억 7000여만 원이 투입된 안양 아이러브 맘 카페는 기존의 아나바다 매장과 장난감나라 두개 층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장난감 대여실, 상담실, 세척실, 유아놀이방, 언어교육실, 부모휴게실, 수유실 등이 들어선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j**** 2013-03-05 22:12:00
아이러브맘카페
집 근처에 있으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경기도 뿐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