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가정에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활동, 영유아발달검사 등 다양한 양육지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춘자)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대상 공모전'에서 한국보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고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가정양육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한 양육법과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거점어린이집을 활용, 다양한 양육정보를 제공하고 각 가정의 양육역량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사업기간인 7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춘천시, 속초시, 삼척시, 화천군, 양양군 총 5개 지역 5개소 어린이집이 사업에 함께하며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 ▲부모교육 ▲부모자녀체험활동 ▲영유아발달검사 및 상담 등 다양한 양육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홍춘자 센터장은 "지역 내 양적 인프라 부족으로 양육자의 서비스 이용에 한계가 발생되지 않도록 접근성이 좋은 어린이집을 부모교육 중점 제공기관으로 육성하여 다양한 앙육 방식 및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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