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이어온 목공프로그램..36개월 이상 유아 양육 가정이면 참여 가능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원경)가 수내아이사랑놀이터 목공활동실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6개월 이상 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24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목공도구를 사용해 수납함, 책꽂이, 악세서리함 등을 만든다. 벌써 10년째 센터에서 이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집에서 하기 어려운 놀이인데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직접 만든 수납함을 보며 아이가 뿌듯해한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서원경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저탄소 생활 실천을 도울 수 있는, 환경친화적 소재를 활용한 놀이프로그램 개발 및 활동이 필요하다”라며 “나무를 활용한 목공놀이프로그램이 그 중 하나인데, 목공놀이를 통해 나무가 주는 따뜻함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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