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가수 장윤정이 새로운 야외 버라이어티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장윤정의 새 예능 '제철 요리해주는 옆집 누나'(이하 '제철누나')는 다음 달 3일 오후 5시 K-STAR와 LG헬로비전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장윤정은 방송에서 남편인 도경완 전 KBS 아나운서, 방송인 문세훈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제철누나'는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장윤정표 제철요리를 하는 야외 버라이어티다. 편안하고 친숙한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준비한 재료로 요리를 하고 매 회마다 새로운 게스트에게 대접하며 좌충우돌하는 이들이 모습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장윤정 가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도장TV'에서 가족들을 위해 보여주었던 장윤정만의 비상한 요리실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시 장윤정은 제작진에게 신선한 제철재료로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음식으로 힐링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 계기로 '제철누나'라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것.
제작진은 "평소 요리실력이 훌륭한 장윤정이라면 진짜 음식의 맛을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한편 장윤정과 예능 '노래가 좋아' 등에서 MC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자 도경완은 해맑고 철없는 컨셉으로 장윤정의 ‘찐 남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도경완에 대해 "아내 장윤정과의 호흡이 좋고 MC로서 반듯하고 바른 외모와 다르게 웃을 때는 철없고 순박한 이미지가 이 프로그램과 잘 맞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아나운서의 도회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도경완이 시골마을에서 아내 장윤정과 지내는 모습을 통해 이들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윤정만의 제철요리, 시골에서만 즐길 수 있는 힐링이 이 방송의 포인트"라며 "정성스럽게 수확한 제철재료의 귀한 가치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달하고 싶다"고 더붙였다.
'제철누나'를 총괄기획한 KSTAR 채널 김정환 CP 역시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가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제철요리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재미와, 매회 초대되는 게스트들에게 제철요리로 힐링을 전달하며 시청자에게 대리만족과 새로운 즐거움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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