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불임 원인에 따른 치료와 관리로 임신 성공률 높여"
"난임, 불임 원인에 따른 치료와 관리로 임신 성공률 높여"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07.25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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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환경 개선해 임신 유지... 질 좋은 난자 정자 배출되게 신체 문제 개선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난임인구는 꾸준히 증가세이나, 난임 치료 방법은 많지 않다. 결혼하면 아이는 저절로 생기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임신이 어려운 줄 몰랐다고 호소하는 부부들이 많다. 하지만 임신이 안 되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고, 이 이유만 찾아낸다면 건강한 생명을 잉태할 수 있다는 게 인애한의원 의료진의 말이다. 

박진호 인애한의원 부산점 원장은 "난임은 임신이 불가한 상태가 아니라, 잉태할 수 있는 힘이 있지만 다소 늦어질 뿐인 상태"라며 "건강한 임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 하고 한방 난임치료는 이런 과정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난임 전문가인 정해리 대구 인애한의원 원장과 박진호 부산 인애한의원 원장은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을 계획 중이라도, 먼저 몸을 만들어 성공적인 임신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인애한의원
난임 전문가인 정해리 대구 인애한의원 원장과 박진호 부산 인애한의원 원장은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을 계획 중이라도, 먼저 몸을 만들어 성공적인 임신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인애한의원

인애한의원에 따르면 한방에서는 임신이 되지 않는 원인을 한의학적 진단으로 분석하고, 임신이 가능하도록 치료했다. 난소 기능이 저하해 배란이 잘 되지 않을 때, 난자의 질이 좋지 않을 때 난소 기능을 강화하는 치료로 배란을 원활히 하고, 수정란의 질 향상도 도모한다.

정해리 인애한의원 대구점 원장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이나 난소기능저하를 진단받고 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계신데, 한방 치료로 난소의 기능을 강화하여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치료하고 AMH 수치를 높이며 난소기능을 강화시킨 사례와 이와 관련된 연구논문이 다수 존재한다”고 말한다.

아울러 한방에서는 착상률을 높이기 위해 하복부로 가는 혈류 순환을 강화해 자궁내막 등 자궁환경을 튼튼하게 개선한다. 착상까진 되지만 임신 유지가 잘 안돼서 유산하는 경우에는 원인을 진단해 유산을 예방하는 치료도 진행한다.  또, 스트레스나 생활 습관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내분비 상황이 불균형해져 임신이 잘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몸 전체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생활습관, 직업, 부부관계 등 환경적인 면을 고려해서 난임을 치료한다. 자궁근종이나 자궁용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등의 자궁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이에 맞는 치료를 적용한다.

박진호 인애한의원 부산점 원장은 "환자의 체질에 맞게, 또 치료하는 동안 변화하는 몸에 맞춰 최적의 일대일 치료를 제공하며 임신 성공률을 높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 등에도 한방치료를 통해 시술 시 좋은 난자를 배란하게 하고, 착상율을 높여 임신에 성공할 확률을 높인다. 산모에게도 안전하고 좋은 한약재만을 사용해 임신의 성공과 유지를 돕고, 임신 후 태아 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치료한다"라며 "최근에는 남성들의 정자의 활동성 저하, 정자수 부족, 무정자나 희소정자 등 남성쪽 원인으로도 난임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부부가 함께 원인을 찾아 원인에 따른 적합한 치료계획을 세우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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