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8회 진행,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부모-자녀 놀이코칭'을 매달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부모-자녀 놀이코칭'은 놀이지도사가 고양시아이러브맘카페를 방문한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자유놀이 환경에서 양육자와 영유아의 놀이 및 상호작용 방법등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일정에 따라 매달 8회 진행되며 1부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2부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고양시 관내 영유아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든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3회 참여 시 아동기질검사 또는 부모양육특성 검사를 진행하여 보다 심리적, 상호작용적 요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와 자유로운 환경에서 우리가정의 상황에 맞는 육아와 놀이 방법 등에 대해 코칭을 받으니 육아 불안감이 줄어들었다"라며, "꾸준히 놀이코칭에 참여해 놀이를 점검받고 육아를 상담받으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효정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부모-자녀 놀이코칭을 통해 양육자와 부모 모두가 즐거운 놀이방법을 알고 실천해 부모효능감을 기르고 육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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