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여름방학과 2학기가 교차하는 8월은 학습 능률이 떨어져 학부모의 걱정이 늘어가는 시기다. 이런 시기를 맞아 교육업체들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학습 효과를 끌어올리고, 새로운 동기 부여를 유도하고 나서 학부모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영어 말하기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리얼스피치 콘테스트 2023’을 진행한다. 윤선생 학습회원이면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예비중∙중등 이상의 각 부문별로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원하는 주제를 선정해 1분 이상의 영어 말하기 영상을 촬영한 다음, 개인(학부모) 또는 학원 SNS 채널에 업로드하고 윤스닷컴에서 해당 링크를 접수하면 된다. 윤선생은 참여회원 가운데 총 336명을 선정해 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교원 빨간펜의 도요새중국어도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여름 스페셜클래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 화상관리 선생님과 스페셜클래스 및 마인드맵을 학습하고, 학습한 중국어를 사용해 ‘여행’ 또는 ‘바다’를 주제로 마인드맵을 꾸민다. 이후 마인드맵을 업로드한 SNS 주소를 함께 기입해 링크로 제출하면 된다. 도요새중국어는 최우수상(5명), 우수상(10명), 장려상(100명)을 선정해 피자 세트, 아이스크림 모바일상품권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비상교육 온리원은 오는 16일까지 초등 정회원 대상의 ‘온리원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두 가지다. 온리원으로 공부 중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포토 리뷰를 작성하거나, 자신이 배운 내용을 설명하는 모습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게시물 링크를 홈페이지에 남기면 된다. 참여 회원 가운데 1등에게는 온리원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하며, 그 외 백화점 상품권, 편의점 모바일상품권 등을 추첨으로 증정한다.
윤선생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는 복습 등의 학습 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아이들의 흥미와 자신감을 동시에 기를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며 “여름방학과 새 학기의 시작이 맞물리는 요즘 시기에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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