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에몽의 무한 변신”…남양유업, 진하고 부드러운 ‘초코에몽 생크림빵’ 출시
“초코에몽의 무한 변신”…남양유업, 진하고 부드러운 ‘초코에몽 생크림빵’ 출시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08.21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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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밀크 두 가지 맛에 온도에 따라 다양한 크림 식감 느낄 수 있어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남양유업 '초코에몽 생크림빵'. ⓒ남양유업
남양유업 '초코에몽 생크림빵'. ⓒ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초코에몽 초코 생크림빵’과 ‘밀크에몽 밀크 생크림빵’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브랜드 ‘초코에몽’을 활용해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가득 담아 풍미를 높였고, 초코와 밀크 두 가지 맛을 선보여 ‘빵 덕후’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고 남양유업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해동 방법에 따라 크림의 식감이 달라지는데, 상온에서 20분 혹은 냉장에서 30분 해동하면 아이스크림 같은 아삭함을 느낄 수 있고, 상온에서 60분 혹은 냉장에서 120분을 두면 더욱 부드러운 크림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림빵 수요에 맞추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초코에몽 브랜드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이 2011년 출시한 ‘초코에몽’은 소비자,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초코우유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 6월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쭈쭈바’로 불리는 펜슬형 아이스크림 콘셉트로 쫀득한 초콜릿의 풍미를 더한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유업이 보유한 다양한 장수 브랜드들에 비해 13년이라는 그리 길지 않은 역사를 가진 제품이지만, 괄목할 만한 판매량과 확실한 락인(Lock-in)효과 등에 힘입어 스테디셀러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초코에몽의 누적 매출액은 약 5750억 원으로, 판매량으로 환산 시 4억4000만개를 웃돈다. 이를 길이로 따지면 5만2800km를 기록(180ml 제품 기준, 높이 12cm), 지구를 한 바퀴 이상 돌고 서울과 부산을 68번 이상 왕복하며 토성의 반지름 길이(5만8천km)에 육박하는 수치다.

판매량을 재해석하면 더 놀랍고 재미난 결과를 보여준다. 180ml 제품 기준 약 7900만리터로, 석유 50만배럴 분량이며, EU(유럽연합) 총 인구(약 4억4000명) 전체가 1개씩 음용할 수 있는 천문학적인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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