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쌀맛 나는 식당' 2차 추가 모집
농정원, '쌀맛 나는 식당' 2차 추가 모집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3.09.13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당 추천 선착순 100명에게는 쌀 20kg씩 증정하는 ‘또밥집’ 이벤트도 함께 진행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농정원 쌀맛나는 식당 2차 모집. ⓒ농정원
농정원 쌀맛나는 식당 2차 모집. ⓒ농정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쌀밥집을 찾는 ‘쌀맛 나는 식당’ 모집 행사를 다음달 4일까지 추가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정원은 이른바 ‘쌀밥 버전의 미슐랭 가이드’를 만들고 좋은 식당을 발굴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쌀 소비를 늘리고 국내 한식당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쌀맛 나는 식당’ 모집은 지난 7~8월에 이어 이번이 두번 째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쌀맛 나는 식당’ 추천인과 식당 업주에게 쌀 20kg를 제공하는 ‘또밥집’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추천인이 자주 가는 한식당을 찾아 ‘쌀맛 나는 식당’ 참여를 권하고 해당 업주가 접수를 완료하는 방식이다.

업주가 접수를 하고 추천인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쌀맛 나는 식당’ 최종 선정 여부와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접수만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추천인 50명과 해당 한식당 업주 50명 등 총 100명에게 각각 쌀 20kg씩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한 곳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만,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이나 대리점,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는 신청할 수 없다.

농정원은 쌀맛 나는 식당 최종 30곳을 선정해 11월 11일 농업인의날에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심사 기준은 ▲쌀의 종류와 사용 이유 등 쌀에 대한 이해도 ▲쌀 구입처, 구입주기, 보관방법 등 쌀 수급 상태 ▲밥의 식감·향미·맛의 정도 ▲메뉴의 구성 등 타 업체와의 차별성 ▲맛·청결·친절 등 서비스 개선 노력 등이다.

선정된 식당들에게는 ▲현판 증정 및 설치 ▲‘쌀맛 나는 식당’ 선정업체 홍보 테이블 세팅지 지원 ▲포털사이트 홍보 ▲블로그ㆍ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 ▲홍보용 리플렛 제작과 배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농정원 관계자는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쌀맛 나는 식당’ 2차 추가 모집과 쌀을 나눠주는 또밥집 이벤트를 펼치게 됐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통해 국산 쌀에 대한 애정과 소비가 크게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홈페이지와 운영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