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성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서울형 키즈카페 광진구 중곡3동점을 이용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들썩들썩 전통놀이 한마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추석맞이 프로그램 ‘들썩들썩 전통놀이 한마당’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사방치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현대의 놀이가 한데 어우러지는 공간을 제공했다.
더불어 전통공예 체험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색칠하고 만드는 ‘전통문양 가방고리 만들기’도 진행하고 추석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보름달 포토존과 한복, 복주머니 등을 비치해 영유아들이 한복을 착용하고 색다른 추억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들썩들썩 전통놀이 한마당’에 참여한 부모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전통놀이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어린 시절 부모님과 했던 전통놀이를 자녀들과 함께하니 감회가 남달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전통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조성희 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을 기획했다”며 “이번 ‘들썩들썩 전통놀이 한마당’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들이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알고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며,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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