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놀이코칭'과 '가족 숲체험 활동' 등 진행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사업은 양육지원 서비스에 대한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대상으로 영유아 놀이주도 및 상호작용방법 이해를 도모하는 ‘우리아이 놀이코칭(2회기)’ 교육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숲체험활동을 기획해 진행했다.
또한 선정된 거점어린이집에서도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기질별 양육태도점검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과 부모 자조 모임 등 유익한 양육정보제공에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사업 교육에 참여한 영등포구 양육자들은 "가정과 멀지 않은 곳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여섯시 이후에 진행하는 교육으로 남편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 유익했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센터는 전했다.
윤영선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어린이집 유휴시간을 활용해 양육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며 사업의 효과성을 볼 수 있었으며 더 나아가 이를 통해 부모의 양육역량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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