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가족이 모은 페전지 6000개 수거..유용한 자원으로 재사용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지역의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에서‘폐전지 교환사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폐전지 교환사업은 자원순환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건전지 사용이 잦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번 행사로 장난감도서관 회원 186가족이 모은 폐전지 6000개를 수거하였으며, 이렇게 모은 건전지는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별작업을 거쳐 유용한 자원으로 재사용 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폐건전지 버리기가 불편했는데 이런 행사가 있어서 너무 좋다./ 폐건전지 모으기부터 교환까지 아이와 같이 참여했는데 가족 모두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박정태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환경을 위한 생활 속 작은실천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다”며“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영유아가족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은 ▲뱃머리아이누리(남구 상대동) ▲오천아이누리(남구 오천읍) ▲장량아이누리(북구 장량동) 총 3개소며, 회원가입은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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