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뮤지컬 ‘캣츠’를 영·유아들의 눈높이에서 재해석한 작품 선보여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주간을 맞이해 관악구 내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리틀고양이’ 문화공연을 지난 24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뮤지컬 ‘캣츠’를 영·유아들의 눈높이에서 재해석한 작품으로, 젤리클 고양이가 되기 위한 다양한 고양이들의 삶의 이야기와 꿈, 희망을 다룬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영·유아들에게 친숙한 동물인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의 연기는 공연 내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보육교직원까지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세계적인 뮤지컬 ‘캣츠’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해석하여 신선했다”, “좋은 공연을 준비해준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항상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집 보육지원을 위해 새로운 작품을 섭외해 정기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강미영 서울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관악구 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폭 넓은 문화 경험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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