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맞돌봄 문화 확산 및 남성 직원의 자녀양육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실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과 함께 남성 직원의 자녀양육을 위한 '2023 육아아빠 초보탈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 협회와 공단이 체결한 '남성 육아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공단 본부(원주) 및 3개 지역본부(대구경북, 서울강원, 대전세종충청)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남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영유아기 양육의 주요 이슈 및 아빠의 역할, 아빠와 자녀의 실제 놀이에 대한 전문가 멘토링,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참여형 교육을 통하여 ‘아버지역할효능감’을 제고 할 예정이다.
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양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이 재개된 점을 축하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육아가 서툰 초보 아빠들이 아이와 애착 및 친밀감을 형성하고 행복한 아빠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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