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서해랑에 관악구 원장님, 보육교사가 떴다!'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함께 제부도를 관람하고 서해랑 케이블카와 전동차에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센터 관계자는 전했다.

프로그램 이후 진행한 사후조사에서 참가자들은 "평소 해보기 어려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됐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센터에 감사하다"고 평가했다고 센터 관계자는 말했다.

강미영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보육의 질을 높이려면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가 먼저"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의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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