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우리 아이 첫 번째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는 동시에 풍성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키자니아 서울 2층 중앙광장에 행복을 안기는 시어도어 루스벨트 재단(Theodore Roosevelt Association)의 거대한 테디베어가 설치된다. 높이 2m에 달하는 대형 테디베어 앞에서 가족과 함께 인증샷도 남기고, 비치된 메시지 카드에 소망을 담아 간직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재단의 테디베어 인형을 구매하면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기부에 자동 참여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한정 체험으로 '키자니아 이벤트 컴퍼니'가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크리스마스 파티 공간을 마련하고 파티를 계획하는 직업인 이벤트 플래너가 되어 볼 수 있다. '키자니아 이벤트 컴퍼니'는 오는 1일부터 24년 1월 5일까지 서울점 2층에서 진행된다.
이밖에 '플라워 아틀리에'(파트너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는 ‘나만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 '워터 폴리 스튜디오'(파트너사 제주삼다수)에서는 페트병을 활용한 고리 던지기 게임, '라디오 스튜디오'(파트너사 MBC)에서는 ‘크리스마스 추억을 나눠요!’ 프로그램 진행 체험 등 12월 한 달 동안만 특별히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마련한다.
가족 모두를 위한 이벤트도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먼저 29년 만에 정규 시즌·한국시리즈에서 통합 우승을 거머쥔 LG트윈스를 축하하며 우승 축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키자니아 방문 시 LG트윈스 유니폼 또는 굿즈를 착용하거나 응원 사진을 인증하면 12월 31일까지 4인 가족 최대 3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오는 12월 1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어른들을 위한 직업 체험 ‘Kids 아니야’는 입장권 오픈 당일 전량 매진되며 큰 기대를 입증하고 있다. 그간 어린이들만 체험할 수 있던 키자니아 서울의 체험 콘텐츠를 성인에게 공개하는 첫 번째 이색 행사로, 아이들과 같이 동심으로 돌아감과 동시에 자신의 새로운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18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품 이벤트,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키자니아 서울의 12월 프로모션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자니아 서울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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