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더블 비프 미트칠리 버거’, ‘미트칠리 BLT 버거’ 2종 출시
맥도날드, ‘더블 비프 미트칠리 버거’, ‘미트칠리 BLT 버거’ 2종 출시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3.11.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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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즌 한정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미트칠리 버거’… "맥도날드 버거 즐기며 한 해 마무리하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맥도날드가 연말을 맞아 시즌 한정 메뉴인 ‘더블 비프 미트칠리 버거’, ‘미트칠리 BLT 버거’ 등 ‘미트칠리 버거’ 2종을 올해도 선보인다. ⓒ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가 연말을 맞아 시즌 한정 메뉴인 ‘더블 비프 미트칠리 버거’, ‘미트칠리 BLT 버거’ 등 ‘미트칠리 버거’ 2종을 올해도 선보인다. ⓒ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가 연말을 맞아 시즌 한정 메뉴로 인기를 모았던 ‘더블 비프 미트칠리 버거’, ‘미트칠리 BLT 버거’ 등 ‘미트칠리 버거’ 2종을 올해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1년 첫선을 보인 ‘미트칠리 버거’ 2종은 고기 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버거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시 출시되는 등 겨울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메뉴로 자리 잡았다.

‘미트칠리 버거’ 2종의 인기 비결은 다진 돼지고기와 소고기에 토마토, 매콤한 칠리 시즈닝을 더한 미트칠리 소스와 진하고 부드러운 사워 크림의 조화로운 맛에서 찾을 수 있다. ‘더블 비프 미트칠리 버거’는 순쇠고기 패티 2장을 넣어 입안 가득 고기 본연의 맛을 선사하며, 쫄깃한 베이컨과 고소한 치즈가 올려져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미트칠리 BLT 버거’는 베이컨과 순쇠고기 패티가 빚어내는 고기 풍미에 아삭하고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가 더해져 풍성한 식감을 맛볼 수 있는 메뉴다.

‘더블 비프 미트칠리 버거’의 가격은 단품 7500원, 세트 8900원이며, ‘미트칠리 BLT 버거’는 단품 7000원, 세트 84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 라인업에도 포함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세트로 각각 7900원, 7400원에 즐길 수 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미트칠리 버거’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먼저, 오는 3일까지 매장을 방문해 ‘미트칠리 버거’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응원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토퍼(장식품)을 제공하고, 4일부터 25일까지는 세트 구매 후 맥도날드 공식 앱을 통해 참가하는 고객 전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맥도날드 공식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올 한 해 맥도날드와 만들어 간 기분 좋았던 순간들을 회상하고, 남은 시간들도 즐거운 기억들로 채워갈 수 있게 연말 시즌 메뉴인 ‘미트칠리 버거’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크고 작은 일상을 나누는 것은 물론, 맥도날드만의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End the year, McDonald’s way(연말에도 맥도날드와 함께!)’를 주제로 한 광고 영상을 이날 공개한다. 해당 영상은 2023년 맥도날드와 함께한 일상을 되돌아보고 연말에도 미트칠리 버거를 비롯한 맥도날드의 다양한 메뉴를 즐기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자는 의미를 담아 실제 고객 스토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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