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월까지 어린이집 15개소, 양육자 148명에 긍정적 부모-자녀 관계 형성 지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올 한 해 '잘 자라는 부모, 잘 자라는 우리 아이'를 주제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5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진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 15개소와 양육자 148명이 참가했다.
센터는 해당 어린이집에 부모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해 부모의 역할, 자녀 양육의 방법, 구체적 사례 등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지원했다.
강미영 센터장은 "관내 양육자들에게 필요한 교육 주제를 선정해 질 높은 부모교육을 제공하고자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한 해동안 진행했다"라며 “영·유아가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장 발전하는 공간인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과 관계가 중요하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모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관악구 내에서 이뤄지는 교육 및 행사 소식은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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