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활동가가 기관 찾아가 놀이프로그램 및 양육자 대상의 양육 힐링 프로그램 진행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대전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대전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신청 접수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돌봄활동가가 돌봄공동체 형성과 운영 교육, 돌봄기관 및 돌봄공동체에 파견돼 영유아·학령기 발달에 맞는 놀이프로그램 및 양육자 대상의 양육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영유아, 학령기 아동이 포함된 돌봄공동체, 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돌봄교실, 공동육아나눔터, 거점온돌방 등)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센터는 ‘찾아가는 배달강좌’ 사업과 관련해 2020년부터 123명의 돌봄활동가를 양성했으며 2023년에는 113개 돌봄공동체 및 돌봄기관에 5176회기 배달강좌를 지원했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대전 내 돌봄활동가 파견으로 지역 내 공동 육아 지원 및 돌봄 공백 해소를 통한 돌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양육힐링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양육자의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은미 센터장은 "찾아가는 배달강좌가 대전 내 아동 돌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돌봄의 질 향상과 돌봄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방법 및 상세 내용은 대전형 아이돌봄 플랫폼 '대전아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