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국내·외 구호단체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구강전문 기업인 '제니튼'으로부터 어린이치약 1200개를 기부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제니튼이 기부한 물품은 닥터제니 키즈치약 등 어린이 치약으로서 저소득가정 및 소외계층의 아이들이 올바른 치아관리를 통해 건강한 치아 유지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기부가 이루어졌다. 해당 물품은 글로벌쉐어를 통해 보육원 및 장애아동시설 그리고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니튼은 임직원이 참여한 쪽방촌 도시락 나눔 봉사 및 무료 치과 진료사업인 해피스마일 치과버스 운영과 더불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제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쉐어를 통해서도 21년부터 지속적으로 물품을 후원하여 지금까지 총 7000개가 넘는 치약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해왔다.
권지영 제니튼 대표는 "예로부터 오복 중 하나가 건강한 치아를 가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며 "제니튼은 소외계층의 아동들이 올바른 치아 관리를 통해 큰 복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소외계층 아동 중에는 충치가 생겨도 시기를 놓쳐 큰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번 기부해 주신 치약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제니튼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에 설립된 비영리 구호단체로 빈곤아동,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기업과 적합한 수혜처를 매칭하여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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