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반 통합반 두 가지 모델로 운영... 시간제보육에 대한 접근성 높아질 기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춘자)가 27일 새롭게 바뀐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안내했다.
센터는 현재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운영하는 도 내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시간제보육이 독립반과 통합반 두 가지 모형으로 운영된다. 이용시간과 보육료도 다르다.
우선 독립반은 6개월~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하고 통합반은 6개월~2세반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부모급여(현금)또는 양육수당 수급 가구로 지원 시간은 월 60시간이다. 이용단가는 시간당 5000원이나 정부가 3000원을 지원하고 부모는 시간당 2000원을 지불하면 된다.
홍춘자 센터장은 "도 내 시간제보육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되고 보육서비스 자체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