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9개소 어린이집 원장 ‘2024년 장애아 지원 프로그램 사업’ 협약 체결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경옥)는 지난 15일 9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아 지원 프로그램 사업 설명회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동구에서 장애영유아를 보육하는 어린이집에 특수교사 현장지원, 발달재활서비스 지원(감각통합, 미술치료, 언어치료사 파견), 보육교직원 교육, 프로그램, 장애영유아 부모교육 및 가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년도에는 총 887회 진행하고 5103명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9개소 어린이집과 협약을 맺고 관내 어린이집 장애영유아의 발달을 지원함과 동시에 보육교직원 역량도 함께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달 12일에 이어 20일에는 관내 장애영유아 담당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성동구 장애아통합보육 과정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성동구만의 특화된 장애영유아 표준 보육과정을 제시, 장애영유아 발달을 촉진하고 교육적 성과를 증진한다는 목표다. 조경옥 센터장은 "장애아통합 활성화를 도모해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성동 보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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