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자체 언어재활사 직접 고용, 관내 장애영유아 언어발달 촉진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올해 5월부터 관내 장애통합어린이집에 언어재활사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작년까지 언어재활사 지원사업을 위탁운영했으나 올해부턴 직접 사업을 운영하며 자체 언어재활사 채용을 진행하고, 최근 수준 높은 언어재활사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관내 장애통합어린이집에 언어치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센터에 소속된 언어재활사가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언어치료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영유아는 기관 내 안정적인 환경에서 따로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언어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도 센터는 교실 내 지원, 역 통합, 짝꿍치료 등 다양한 형태의 언어치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언어재활사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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