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여성 "성형 전 사진이나 과거 사진 숨기고 싶어"
미혼남녀는 결혼 전 ‘복잡했던 연애사’와 ‘성형 전 혹은 과거 사진’을 결혼 후 배우자에게 숨기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지난달 4일부터 12일까지 미혼남녀 회원 716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숨기고 싶은 나만의 비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처럼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미혼남성은 ‘복잡한 과거 이성 관계’(149명 41%)에 이어 ‘절대 고쳐지지 않는 나만의 버릇’(104명, 28.5%)와 ‘공개하고 싶지 않은 집안문제’(73명, 20.4%), ‘성형 전 사진 또는 과거 사진’(36명, 10.1%)을 결혼 후 밝히기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여성은 ‘성형 전 사진 또는 과거 사진’(157명 44.2%)에 이어 ‘절대 고쳐지지 않는 나만의 버릇’(83명, 23.7%), ‘복잡한 과거 이성 관계’(74명, 20.9%), ‘공개하고 싶지 않은 집안문제’(40명, 11.2%)를 결혼 후 밝히기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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