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어린이 1000명에게 공연 선보일 예정
어린이집 원장들이 아이들을 위해 직접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광명시보육정보센터는 오는 29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아이들을 위해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마련한 뮤지컬 ‘백설공주(연출 황은순 원장)’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집 원장 17명이 직접 연출하고 참여하는 이번 뮤지컬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펼쳐진 뮤지컬에 이어 앵콜 공연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광명시 거주 만 3~5세 1000명의 아이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어린이날에는 광명시 거주 만 0~2세 영아들 2100명이 공연을 감상했었다.
광명시보육정보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광명시의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고, 어린이날을 선생님들도 축하해 준다는 의미를 담아 ‘뮤지컬 백설공주’를 준비했었다. 3~5세 아이들에게도 같은 행복을 주고 싶어 앵콜공연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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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부럽네요
원장님들끼리 뮤지컬을 해서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