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 대통령 선거를 잘 치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4일 오후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차기 대선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노 위원장과 전화통화에서 "최근 정치적 혼란 속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라고 하면서, "현 시점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잘 치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향후 공정한 선거관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현재 정부 측과 필요한 협조를 잘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번 선거가 단순히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 통합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정부도 적극 협조하며 모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가 되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통화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통령 궐위 사실을 통보했다.
한편, 공직선거법상 대통령 권한대행은 선거일 50일 전까지 대선일을 공고해야 한다. 따라서 한 대행은 오는 14일까지는 대선일을 지정해야 한다.
헌법에서는 대통령의 궐위 후 60일 이내 차기 대통령을 뽑기 위한 대선을 치르도록 하고 있다. 즉 차기 대선은 늦어도 6월 3일에 치러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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