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행 이어 최상목 사퇴… 5주간 이주호 권한대행 체제로
이 대행, NSC 소집, "국정 안전 운영에 최선"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잇따라 사퇴하면서 2일부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이어받게 됐다.
국무위원 서열 4위인 이 부총리는 오는 6월 3일 대선까지 약 5주간 국정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이날부로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는 이 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모두발언에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국가안전보장회의 의장 대행의 엄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며 "정부로서는 무엇보다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일이 기본적인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외교, 안보, 국방, 경제안보 어느 분야에서든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할 것이다. 특히, 북한이 어떠한 도발 책동도 획책할 수 없도록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바란다"며 "각 부처와 기관은 물론 재외공관에서도 치밀한 위기 상황 관리는 물론, 적극적 업무 수행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외교안보 부처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모든 부처와 기관이 국가 안위의 최후의 보루라는 마음을 가지면서도 무엇보다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one-team’이 되어야 한다는 정신 아래 마지막까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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