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몰, 직매입 운영 도입 25주년 맞아... 명품 이커머스 업체 유동성 위기에도 질적 성장
명품 이커머스 기업 오케이몰(대표 장성덕)은 명품 이커머스 업계의 정산 위기 및 각종 논란 속에서 직매입 구조 사업 운영 25년을 맞았다고 9일 밝혔다.
직매입 사업 운영 25년을 맞은 오케이몰은 2024년 매출 2,507억 원, 영업이익 114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업계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첫 적자를 내며 다소 고전한 바 있다. 그러나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며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 실적을 회복했다.
올해 25년을 맞은 오케이몰의 직매입 사업 모델은 기업이 직접 상품을 매입한 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구조로, 시중의 여타 명품 이커머스 업체들과 달리 입점 업체 없이 자체적으로 상품을 매입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명품 시장이 플랫폼 중심으로 변화하며 ‘머트발(머스트잇·트렌비·발란)’ 등 다양한 명품 플랫폼이 성장한 가운데 오케이몰만이 100% 직매입 모델을 유지하며 차별화 해왔다.
최근 일부 명품 플랫폼에서 정산금 지연 문제가 발생하며 업계 전반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오케이몰은 직매입 방식 특성상 정산 지연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입장이다.
타사 플랫폼 모델은 소비자로부터 받은 결제 금액에서 중개 수수료를 제외한 후 입점사에 정산하는 구조로 정산 지연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오케이몰은 사전에 확보된 예산 내에서 상품을 매입하고, 납품 즉시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소비자 피해 우려를 최소화하고 있다.
오케이몰 상품개발팀 이형규팀장은 “직매입 방식을 통해 거래처와 소비자 모두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어 거래처에는 안정적인 정산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직접 매입한 상품만을 제공함으로써 가품 유입 차단 및 엄격한 품질 관리, 국내 최저가를 보장하고 있으며, 이번 직매입 구조 도입 25주년을 맞아 고객 신뢰에 보다 부응하는 명품 이커머스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케이몰은 최근 명품 이커머스 업계의 정산 지연 관련 신뢰도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직매입 모델의 사업 안정성과 신뢰성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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