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보육교사 블랙리스트 놓고 토론
블랙리스트 만든 당사자들도 직접 참석해

보육교사 블랙리스트가 사회 이슈로 떠올라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어린이집 운영 투명성, 강화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이날 토론회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네 번째 릴레이토론회로 남윤인순 국회의원,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이 마련한 자리로 보육교사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각계의 입장이 발표됐으며 어린이집 운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이 논의됐다.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집행부 임원들을 비롯해 보육교사 블랙리스트 당사자인 대구의 한 어린이집 원장과 전 대구시달성구어린이집연합회장, 대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집 원장들의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4일 대구와 평창 지역 보육교사 4명(대구 1명, 평창 3명)은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와 공공운수노조·연맹 보육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국민권익위원회를 찾아 공익신고자 불이익조치에 대한 보호조치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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