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앤베이비엑스포 수유실 '인산인해'
맘앤베이비엑스포 수유실 '인산인해'
  • 신은희 기자
  • 승인 2011.02.11 19:36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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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림 “다음 박람회부터는 수유실 늘릴 것” 개장 첫날 1만5,000명 방문한 것으로 전해져

 

베이비뉴스 신은희 기자 =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맘앤베이비엑스포 수유실 입구. 자리가 없어 기다리는 엄마들과 밖에서 기다리는 가족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euni@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신은희 기자 =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맘앤베이비엑스포 수유실 입구. 자리가 없어 기다리는 엄마들과 밖에서 기다리는 가족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euni@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신은희 기자 =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맘앤베이비엑스포 수유실. 수유하는 엄마와 유모차들로 자리를 찾기 힘들고, 기저귀를 교체하려는 엄마들은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euni@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신은희 기자 =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맘앤베이비엑스포 수유실. 수유하는 엄마와 유모차들로 자리를 찾기 힘들고, 기저귀를 교체하려는 엄마들은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euni@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맘앤베이비엑스포를 찾는 임산부들로 수유실이 인산인해를 이루자 주최측이 다음 박람회부터는 수유실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Mom & Baby Expo 2011, 이하 맘앤베이비엑스포)’를 주최하는 유아림측은 "수유실 개수를 다음 박람회부터는 늘릴 것"이라고 11일 베이비뉴스와 전화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는 수유 또는 기저귀 교체 등이 필요한 아기와 함께 박람회장을 찾는 엄마들 수에 비해 수유실 장소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박람회 개장 첫날인 10일 방문객 수는 총 1만5,000명으로 집계된 반면, 수유실은 2곳뿐이다.

 

박람회장은 출산육아용품과 유아교육용품을 비롯한 영유아 서비스 제품 및 가구 인테리어 제품들까지 한 자리에 출품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행사장엔 많은 임산부들이 찾고 있다. 그리고 아이를 데리고 오는 엄마들 또한 많기 때문에 동시간 대에 수유실을 이용하려는 엄마들은 차례를 서서 기다려야 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맘앤베이비엑스포 수유실은 입구 오른쪽과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수유실 입구에는 손소독기와 정수기, 그리고 수유실 안에는 수유를 할 수 있는 여러 개의 원탁 테이블과 기저귀 교체 등을 할 수 있는 아기침대 등이 있다. ‘아빠는 여기에서 기다리세요’라고 써있는 입구에는 남편 등의 가족이 대기하고 있다.

 

한편,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맘앤베이비엑스포는 매년 8~9만 명의 임산부와 가족 등이 다녀갔고, 올해엔 총 160개 업체, 300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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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011-02-24 22:59:00
에고고..
항상 베페 수유실은 너무 복잡하고 좁은거같네요

qer**** 2011-02-16 03:18:00
수유실..
너무북적거려서 ...........

5416**** 2011-02-14 23:09:00
수유실은
수유실은 좀 크게 만

dnwls**** 2011-02-14 08:46:00
수유실..
수유실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정말 대폭

sweet**** 2011-02-13 00:16:00
다음 번에는 수유실을 대폭 늘려야 할 것 같아요.
모유수유하는 엄마들은 수유실이 절대적이지요.
하루에 만 오천명 이상이 입장을 하는데 수유실은 단 두곳뿐이라니 정말 너무 적어요.
아기가 배고파서 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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