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예배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된 후 정식 교제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가수 자두가 12월 결혼한다.
25일 한 매체는 자두 지인의 말은 인용해 “자두가 12월 14일 오후 5시 은평감리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자두의 예비신랑은 6살 연상의 재미교포 출신 목사로 연예인 못지 않은 호남형 외모와 밝은 성격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자두와 그의 예비신랑은 한 작은 교회에서 영어 예배를 통해 처음 알게됐으며 2012년 5월부터 정식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두는 지난 2011년 강두와 함께 혼성 듀오 더 자두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잘가’, ‘김밥’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자두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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