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간 '6179명'... 이름도 없이 사라진 아이들
8년 간 '6179명'... 이름도 없이 사라진 아이들
  • 영상편집=김솔미 기자
  • 승인 2026.03.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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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터뷰] 『서울시의원 아무나 하나』 저자 박상현 작가 ①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화제가 되고 있는 신간 『서울시의원 아무나 하나』(저자 박상현, 값 1만 7000원, 출판 피터앤파트너스)를 집필한 박상현 작가와의 인터뷰 주요 장면을 짧은 영상으로 만나봅니다.

Q. 아이 키우는 가정에 의미있는 조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뭐냐면 출생 미신고 아동이 많다는 것입니다. 출생신고도 안 된 아동들이 죽어가고 있는 사망 사건들이 최근 몇 년 사이에 많이 발생을 했었습니다. 2015∼2022년 내국인을 보호자로 둔 출생 미신고 아동이 2천 154명이나 됐습니다. 외국인을 보호자로 둔 출생 미신고 아동이 4천 25명이나 됩니다. 실제로는 이 수치보다 더 많을 것입니다. 이런 아이들이 없도록 위기 임산부를 보호하고 또 출생된 아동들을 보호해주고자 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의미 있는 조례라는 생각이 듭니다."

Q. 서울시민들이 서울시의회 조례를 잘 모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서울시의원의 권한은 예산결산 심사권이 있구요. 행정사무감사 권한이 있고 조례를 제정 개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국회의원들이 갖고 특권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서울시민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권한인데 오세훈 시장은 알지만 서울시의회 의장이 누군지 혹시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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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에 권한이 막강하게 집중되어 있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지방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언론의 관심이 적고, 지방의회, 서울시에서 만드는 조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좀 적은 것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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