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밥 먹던 매니저와 다음달 2일 결혼식 올려
【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가수 이영현(32)의 결혼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오전 한 매체는 "이영현이 11월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영현의 예비신랑은 이영현이 활동하고 있는 그룹 빅마마의 매니저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8년 소속사 가수와 매니저 관계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이후 함께 소속사를 옮겼다가 독립을 위해 최근 소속사를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현은 2003년 2월 그룹 빅마마로 데뷔해 왕성하게 활동하며 '체념', '연' 등 솔로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MBC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실력파 가수의 입지를 다졌다.
이영현 결혼 소식을 전한 누리꾼들은 "이영현 결혼하면 정말 잘 살 것 같다, 축하한다", "이영현도 결혼한다니 올해 연예인들 결혼 복 터졌다. 부럽다", "이영현 남편 누가 될지 궁금했는데 정말 결혼 잘하는 것 같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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