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뉴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지도사 뭐하지?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外

[청소년뉴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지도사 뭐하지?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外

  • 심주인 기자
  • 승인 2026.07.08 0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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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원회, 국회서 “정서적 위기·학교 밖 청소년 지원체계 개선” 논의... 은평구, 청소년 배드민턴 특강 개최

【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어느덧 훌쩍 성장한 우리 아이들. 학업과 진로, 또래 관계 등 다양한 문제와 마주하면서 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청소년뉴스’는 청소년의 삶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사회 이슈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청소년 교육 정책과 복지 제도, 건강과 문화 활동, 권리 보호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지도사 뭐하지?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청소년지도사 뭐하지?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이 청소년지도사의 현장 기반 직무 데이터를 수집하고 미래 역할 모델을 재정립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사 뭐하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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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지도사의 미래, 발굴하고 설계하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청소년지도사의 새로운 직무 역량을 확인하고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수 있는 역할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청소년지도사 자격 취득자를 비롯해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모 분야는 SNS 및 온라인 매체 활용에 특화된 ▲카드뉴스(5~10장) ▲인스타툰(5~10장) ▲숏폼 영상(30~90초) 등 3개 부문이다. 참가자는 부문별 1개 작품만 제출할 수 있으며, 규격에 맞춘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최종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70%)와 대국민 심사(30%) 결과를 합산해 총 9점 선정한다. 결과는 9월 10일 진흥원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와 함께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 세계 청소년 문제 해법 모색 … IYF ‘제 14회 세계장관포럼’ 개최

2026 세계장관포럼 공식 포스터.
2026 세계장관포럼 공식 포스터. ⓒ국제청소년연합

세계 각국의 장관과 정부 관계자들이 부산에 모여 청소년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오는 7월 15일(수)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제14회 세계장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 20여 개국의 청소년·교육 분야 장관과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장관포럼은 그동안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미래 세대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각국 정책 책임자들이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올해 포럼 참석자들은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국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범세계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청소년 문제를 개별 국가의 과제가 아닌 국제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 과제로 인식하고, 포럼 이후에도 지속해서 교류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세계장관포럼은 7월 12일(일)부터 19일(일)까지 부산 벡스코를 중심으로 열리는 ‘2026 IYF 월드캠프’의 주요 연계 행사다. 장관단은 월드캠프 기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본 행사는 15일 오전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올해 월드캠프의 슬로건은 ‘연결된 세계(The World Connected)’다. 서로 다른 국가와 문화적 배경을 지닌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폭넓은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월드캠프는 마인드강연, 세계문화공연과 전시체험, 그룹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틀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과 교류하며 깊게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돕고 있다. 나아가 각국 청소년들이 국적과 언어의 차이를 넘어 우정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자신의 문제를 넘어 국제 사회의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국제청소년연합은 현재 세계 100개국 이상에 지부를 두고 글로벌교육, 사회봉사, 문화교류, 국제교류 등 4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교육과 봉사, 문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국제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 국민통합위원회, 국회서 “정서적 위기·학교 밖 청소년 지원체계 개선” 논의

토론회 현장사진. ⓒ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이석연, 이하 ‘통합위’)는 6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모든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주제로   ‘현장형 국민대화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하고, 정서적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통합위와 권향엽·백승아·용혜인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지원체계의 사각지대 해소와 제도 개선 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앙부처 관계자와 청소년 현장 전문가 등이 함께 정서적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체계의 개선 방향 및 입법·정책 과제를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법·제도 개선과 재정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이석연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국민통합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과 정서적 위기청소년이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국회, 교육청, 관계부처, 현장이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에는 사랑과 함께 원칙도 필요하고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존중될 때 학생들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며 ”학생 지원과 교권 확립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백승아 의원은 인사말에서 “정서적 위기를 겪는 청소년이 늘고 있는 현실 가운데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 안팎 모든 청소년을 포괄하는 지원체계와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주최 의원들도 정서적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문제는 특정 부처나 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하고, 청소년이 학교 안팎 어디에 있든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입법적·재정적 뒷받침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천미아 청소년바로서기지원센터장은 심리·정서적 위기청소년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선별·상담 중심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기차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또래, 멘토, 지역사회와 새로운 관계를 맺고 정서적 회복을 경험하는 ‘행복열차’ 사례를 소개하며, 정서적 위기청소년 지원은 문제행동에 대한 사후 대응이 아니라 청소년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예방적·회복적 지원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위기청소년에 대한 정의와 지원 근거를 보다 명확히 하고, 상담·치유·보호·자립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청소년복지 지원법」 등 관계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최미송 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현장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현재 청소년 지원사업은 부처와 기관별로 나뉘어 있어, 한 청소년에게 필요한 상담·학업·진로·자립 지원이 유기적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지적했다.

이 때문에 청소년이 여려 기관을 찾아다녀야 하고 지원이 중간에 끊길 수 있다고 설명하며, 통합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거점으로 재정립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지원 대상을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방안과 청소년 지원 인력의 처우 개선, 예산구조 개선 등을 제안했다.

◇ ‘이용대 선수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은평구, 청소년 배드민턴 특강 개최

‘이용대 선수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은평구, 청소년 배드민턴 특강 개최.
지난해 진행된 ‘요넥스코리아 선수단과 함께하는 배드민턴 일일 특강’ 모습. ⓒ은평구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0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요넥스코리아 선수단과 함께하는 배드민턴 일일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특강은 요넥스코리아 선수단의 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전국대회 단체전 2회 우승을 기록한 요넥스코리아 선수단의 전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전 기술과 훈련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강은 오는 30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지도를 받으며 배드민턴 실전 기술과 훈련 노하우를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누리집 신청접수광장을 통해 받으며, 전자 추첨으로 참가자 20명을 선발한다. 결과는 20일 알림톡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참가자는 운동하기 편한 복장과 배드민턴 라켓을 준비해야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동안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하며 배드민턴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특강이 건강한 여가활동과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스트레스·불안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위해 송파구, 심층 심리상담 8회→12회로 확대

서강석 송파구청장.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공개강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파구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청소년 심층상담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자살 시도율이 ’21년 2.2%에서 ’25년 2.7%로 증가하였으며 질병관리청 청소년건강행태 조사 결과, 스트레스 인지율 또한 ’21년 38.9%에서 ’25년 41.6%로 증가하는 등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는 청소년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정서적 고위험군 아동·청소년에게 보다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층 상담을 확대 지원하는 사업을 마련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과 연계하여 기존 상담 8회에 더해 ‘심층 상담 4회’를 추가로 지원한다. 최대 12회까지 충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9세 이상에서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2007년~2016년생) 중 우울·불안 등 정서적 고위험군에 해당하여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다.

신청 방법은 송파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문적인 사전 평가를 거쳐 의뢰서를 발급받아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 포털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바우처가 최종 발급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 1일까지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는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심리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상담으로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적응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 확인은 송파구 돌봄건강지원센터보건지소 정신건강팀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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