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트렌드] “나눔의 가치 배워요”…한미그룹, 지역 아동에 ‘건강 도시락’ 지원 外
파이널판타지14, 자립준비청년 지원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1천만 원 기부... 초록우산-조은메딕스, 아동의 건강한 성장 위한 영양제 지원
‘나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사회공헌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펼치는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에서 의미를 더하는 나눔 사례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나눔의 가치 배워요”…한미그룹, 지역 아동에 ‘건강 도시락’ 지원
한미그룹(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Hanmi Health & Hope’의 두 번째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미약품은 지난 26일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한미약품 지속성장부문 공채 교육생들의 사회공헌(CSR) 활동으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건강 도시락’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출범한 ‘Hanmi Health & Hope’는 한미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활동은 공채 교육생들이 사회공헌의 의미를 몸소 경험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날 공채 교육생 36명은 베이킹 전문가로부터 저당·고단백 중심 레시피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교육을 받고 건강샌드위치 및 저당 마들렌 디저트 세트 42개, 생과일 꽃 케이크 11개를 직접 제작했다.
제작 과정에서는 위생모와 위생장갑을 착용하는 등 철저한 위생 수칙을 준수했으며, 완성된 간식은 서울 강동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강동꿈마을’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공채 교육생들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미약품은 올해 초에도 아동복지시설 ‘명진들꽃마을’에 공채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건강 도시락 60세트를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미래 세대인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 식습관과 나눔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Hanmi Health & Hope’는 한미그룹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우리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파이널판타지14, 자립준비청년 지원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1천만 원 기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온라인 게임 ‘파이널판타지14’를 서비스하는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액토즈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파이널판타지14’의 한국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해, 국내 파이널판타지14 이용자 ‘빛의 전사’이름으로 전달됐다. 특히 ‘새로운 모험의 첫 시작을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게임 속 모험의 의미를 현실의 나눔으로 확장하며,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지파운데이션은 해당 기부금을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함께 서기’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생활비 및 교육비 지원, 멘토링, 서포터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활용돼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파이널판타지 14는 2021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꾸준히 기부하며 국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왔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6천만 원에 달하며, 6년간 이어온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
파이널판타지14 한국판 프로듀서 최정해 실장은 “한국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오랜 시간 함께해 주신 ‘빛의 전사’ 일동과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과정에 작은 응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방지혜 팀장은 “2021년부터 6년간 한결같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파이널판타지14 빛의 전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후원이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다양한 장르의 PC 온라인 게임을 개발·서비스해 온 국내 1세대 게임 전문 기업이다. ‘파이널판타지14’는 올해 한국 서비스 11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 4월 글로벌 서비스와 동시 패치를 진행하여 더 빠르고 풍성한 유저 서비스을 제공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초록우산-조은메딕스, 아동의 건강한 성장 위한 영양제 지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헬스케어 전문기업 조은메딕스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제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조은메딕스에서 기부한 아동·청소년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600세트를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은메딕스는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균형 있는 발달과 영양 공급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알려진 기업으로, 자사 제품을 활용한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7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 행사에는 초록우산과 조은메딕스 관계자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키올리고 전속 홍보대사인 우지원 전 농구 국가대표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조은메딕스 강한경 대표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영양 지원을 고민하다 자사의 키성장 건기식인 '키올리고'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초록우산 박찬경 사회공헌센터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은 모든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6 한강나이트워크42K’,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후원금 500만원 전달
블렌트(대표 이일규)는 지난 8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2026 한강나이트워크42K’를 통해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한강나이트워크42K가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참가자들의 도전과 성취를 사회적 나눔으로 연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강나이트워크42K’는 여름밤 한강을 걸으며 참가자 스스로 선택한 거리에 도전하는 국내 대표 야간 워킹 행사다. 기록 경쟁보다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 끝까지 걸어내는 과정과 성취에 의미를 두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서도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도전에 나섰다.
블렌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500만원을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전달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도전의 가치를 나눔으로 확장했다.
이일규 블렌트 대표는 “한강나이트워크42K에 함께해 주신 참가자들의 도전이 개인의 성취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후원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 콘텐츠를 통해 즐거움뿐 아니라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창익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이사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블렌트와 한강나이트워크42K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블렌트는 한강나이트워크42K를 비롯해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문화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행사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구세군, '드림해피 12기' 말레이시아 해외봉사 출발
구세군(사령관 김병윤)은 현대해상의 후원으로 오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서 해외봉사 프로그램 '드림해피(Dream Happy) 12기'를 진행한다.
이번 드림해피 12기에는 봉사단 16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쿠칭 지역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교류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현지 주민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현대해상의 안전 가치가 반영된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드림해피’는 구세군이 2012년부터 운영해 온 해외봉사 프로그램으로, 해외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참가자들의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6월 인도네시아에서 청년 봉사단이 아동생활시설 환경개선과 식사지원 활동을 펼친 11기에 이어, 이번 12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교류와 교육 중심의 활동을 이어간다.
구세군 관계자는 "드림해피는 단순한 해외봉사가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와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이 나눔과 안전의 가치를 배우고, 현지 지역사회와 의미 있는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은 대한민국 공익법인 1호로서, 1928년 시작된 자선냄비를 통해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2028년 자선냄비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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