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트렌드] “아이는 뽀로로 풀장, 어른은 워터파크로” 한화리조트, 막바지 여름 휴가 겨냥해 물놀이 시설·투숙 패키지 강화 外
서울드래곤시티, ‘카바나 시티 레이트 서머’ 프로모션 선봬... 포시즌스 호텔 서울 H. Bar, 가을 시즌 한정 테이스팅 메뉴 선봬
‘호텔·리조트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주목할 만한 호텔·리조트 업계 동향을 모아 전하는 기획 코너다. 키즈 전용 패키지, 체험형 프로그램, 가족 맞춤 서비스, 위생·안전 강화 정책 등 다양한 소식 중 가족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고 편안한 휴식을 돕는 정보를 중심으로 전달한다. -편집자 말
◇ “아이는 뽀로로 풀장, 어른은 워터파크로” 한화리조트, 막바지 여름 휴가 겨냥해 물놀이 시설·투숙 패키지 강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여름 막바지 휴가객을 겨냥해 전국 한화리조트에서 지역별 특색을 살린 물놀이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SNS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가족 여행 선호 활동에서 워터파크는 36.1%로 바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도 수영장·워터파크 이용률이 2023년 22.8%에서 2025년 25.3%로 2.5%p 증가했다.
이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전국 리조트의 물놀이 콘텐츠를 강화해 가족 단위 고객을 공략한다.
거제 벨버디어는 워터슬라이드를 새롭게 설치하고 키즈 버블 파티와 패들보드 체험 등을 운영한다. 워터슬라이드 설치 이후 8월 수영장 이용객은 전년 대비 113% 증가했다. 50m 길이의 슬라이드는 시속 23km로 내려와 실내 수영장에서 야외 풀까지 이어진다.
키즈 수영장에서는 오는 30일까지 ‘핫 써머 버블 이벤트’를 진행하며 수상 안전요원 4명을 추가 배치했다. 패들보드 체험은 강습과 장비 대여를 포함해 1인 2만 원이며 9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설악 워터피아에서는 인기 어트랙션인 ‘토렌트리버’와 ‘익스트림밸리’를 운영한다. 설악 쏘라노 투숙객은 워터피아 전 권종을 4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2일 열리는 ‘워터밤 속초’와 연계한 패키지도 선보인다. 워터밤 속초 입장권과 워터피아 주간권을 결합한 상품으로, 디럭스 객실 기준 27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경주는 천연 온천수를 활용한 ‘뽀로로아쿠아빌리지’를 운영한다. 유수풀과 뽀로로 캐릭터 놀이 공간을 갖춰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에게 적합하다.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는 리조트 인근 물놀이장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하며 여름철 막바지 가족 휴가객을 맞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거제 벨버디어에 워터슬라이드를 새로 들였고 다른 사업장에도 할인과 패키지를 더했다”며 “8월 막바지 휴가를 찾는 가족 고객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드래곤시티, ‘카바나 시티 레이트 서머’ 프로모션 선봬
서울드래곤시티가 늦여름을 도심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루프탑 시즌 프로모션 ‘카바나 시티 레이트 서머’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객실 투숙 여부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런치와 풀사이드 다이닝 등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스카이킹덤 최상층인 34층에 위치한 카바나 시티는 서울 도심과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루프탑 공간이다. 수영과 다이닝, 휴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탁 트인 전망과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도심 속 휴양지 분위기를 제공한다.
런치 세트는 2인 기준 16만 원으로 카바나 시티 입장권 2인이 포함된다. 낮 시간대 도심 전망을 바라보며 식사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녁에는 ‘풀사이드 BBQ 플래터’를 선보인다. BBQ 플래터와 생맥주 무제한 혜택을 함께 제공하며, 가격은 1인 6만 원이다. 친구 모임이나 소규모 회식, 연인과의 데이트 등 다양한 모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바나 시티는 올여름 런치 시간대 가족 단위 고객과 저녁 시간대 직장인·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해왔다. 시즌 동안 총 4회의 풀파티도 진행하며 다양한 루프탑 콘텐츠를 선보였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카바나 시티 레이트 서머는 여름 성수기 이후 한층 여유로워진 계절의 분위기를 도심 속 루프탑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멀리 떠나지 않고도 탁 트인 전망과 다이닝, 휴식을 함께 즐기며 늦여름만의 여유와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카바나 시티 주간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야간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입장권은 평일 1인 5만5000원, 주말 1인 6만5000원이다.
◇ 프라이빗 빌라에서 즐기는 우리만의 고요한 명절, JW 메리어트 깜란 베이의 특별한 추석 제안
추석이 다가오면서 가족과 함께 해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는 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베트남 나트랑 인근 깜란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깜란 베이 리조트 & 스파는 프라이빗 빌라와 다양한 미식·체험 프로그램을 앞세워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추석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 다이 해변을 따라 자리한 리조트는 ‘숲과 바다가 만나는 곳’을 콘셉트로 1,000종이 넘는 토착 식물과 해안 풍경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리조트 곳곳에서 바다와 자연을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어 일정에 쫓기지 않는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리조트에는 1베드룸 프라이빗 풀빌라부터 3·4베드룸 오션프런트 프라이빗 풀빌라까지 다양한 객실이 마련돼 있다. 프라이빗 수영장과 열대 정원, 넓은 거실 공간 등을 갖춰 가족 구성원이 함께 머물면서도 각자의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여러 세대가 함께하는 가족 여행에서는 한 공간에서 식사와 대화를 나누면서도 아이들은 놀이를 즐기고 부모와 조부모는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7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베트남 요리부터 해산물, BBQ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리조트 내 JW 가든에서 직접 재배한 허브와 채소를 활용하며, 씨푸드 그릴에서는 깜란의 랍스터를 활용한 ‘깜란 플라잉 랍스터 코스’를 선보인다. 클레이 크래프트에서는 베트남 전통 요리와 로열 핫팟 등을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한 식사를 원하는 가족이나 커플은 빌라에서 BBQ Feast를 이용할 수 있다. 프라이빗 빌라에서 그릴 요리를 즐기며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리조트에서는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포터리 스튜디오에서는 현지 장인의 안내에 따라 참파 도자기를 직접 빚고 그림을 그리는 체험이 가능하다. 베트남 커피 테이스팅 클래스에서는 베트남 커피의 향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위스키 테이스팅 클래스와 Spa by JW의 웰니스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키즈 클럽과 틴즈 클럽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Family by JW’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의적인 활동과 자연을 활용한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이 여행 중에도 다양한 놀이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클볼 코트도 마련돼 있어 세대가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JW 메리어트 깜란 베이 리조트 & 스파 관계자는 “추석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프라이빗 빌라, 다양한 미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커플 모두에게 의미 있는 휴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의 가을, 짧고 섬세한 순간을 한 잔에…포시즌스 호텔 서울 H. Bar, 가을 시즌 한정 테이스팅 메뉴 선봬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H. Bar’가 가을을 맞아 한국의 제철 식재료와 계절의 풍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즌 한정 칵테일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메뉴는 9월 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운영된다. 호텔 지하 1층 찰스 H. 내부에 위치한 8석 규모의 프라이빗 바에서 한국의 가을을 주제로 한 테이스팅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가을 시즌 테이스팅 코스는 총 8잔의 시그니처 칵테일과 4가지 페어링 디시로 구성된다. 향과 질감, 온도, 플레이팅 등을 세심하게 설계했으며, 현대적인 바 테크닉과 장비를 활용해 제철 식재료의 특징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했다. 바텐더가 고객 앞에서 직접 칵테일을 완성하는 과정도 경험할 수 있다.
대표 메뉴인 ‘파인 머쉬룸 아도니스(Pine Mushroom Adonis)’는 클래식 칵테일 ‘아도니스’를 한국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한국산 호두의 고소하고 깊은 풍미에 송이버섯의 향을 더해 기존 칵테일의 복합적인 풍미를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했다.
H. Bar의 가을 시즌 테이스팅 코스는 매일 오후 9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가격은 1인 17만 원이다.
테이스팅 코스와 별도로 계절에 따라 구성되는 단품 칵테일과 스낵 메뉴도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약과 워크인 모두 가능하다.
◇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파리지엥 감성 가득한 여름 호캉스
서울 명동에 위치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이 도심 속에서 파리지엥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오솔레일 바이 르메르디앙’ 패키지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오솔레일(Au Soleil)’은 ‘따스한 태양 아래’를 의미한다. 이번 패키지는 빛의 도시 파리의 우아함과 명동의 활기찬 분위기를 연결하고, 여유롭게 오후 시간을 보내는 ‘파세지아타(Passeggiata)’ 문화를 콘셉트로 구성했다.
패키지에는 디럭스 킹 또는 디럭스 더블 더블 객실 1박과 함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라팔레트 파리 조식 뷔페 성인 2인 ▲르 스쿱 젤라토 2스쿱(최대 2인) 등이 포함된다. 자녀 동반 고객에게는 호텔 곳곳에서 미션과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마이 패스포트(My Passport)’도 제공한다.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실내 수영장은 자연채광과 서울 도심 스카이라인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수영모와 키즈 구명조끼, 킥판 등 물놀이 용품도 무료로 대여한다.
투숙객에게는 ‘오솔레일 비치타월’ 1개를 스페셜 어메니티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차홍룸 명동 10% 할인, 컬러라이즈 15% 할인 등 K-뷰티 관련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을 대상으로 객실 5% 할인, 다이닝 10% 할인, 어노브(UNOVE) 트래블 키트와 시그니처 파우치를 제공하는 ‘써머 스테이 & 다인 with UNOVE’ 패키지도 운영한다.
‘오솔레일 바이 르메르디앙’ 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킹 1박 기준 71만1000원부터이며, 부가세 10%는 별도다. 객실 판매 및 투숙 현황에 따라 가격은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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