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잡화 트렌드] 보테가 베네타, 2027 여름 컬렉션 공개…송혜교 등 글로벌 앰버서더 참석 外

[패션·잡화 트렌드] 보테가 베네타, 2027 여름 컬렉션 공개…송혜교 등 글로벌 앰버서더 참석 外

  • 심주인 기자
  • 승인 2026.10.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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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메종 마르지엘라 SS27 쇼 참석 위해 파리 출국... 에트로, 2027 봄·여름 여성 컬렉션 ‘에트로 헤일로’ 공개

【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패션·잡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을 위한 패션 및 잡화 정보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일상 속에서 활동성과 편안함을 갖추면서도 스타일을 놓치지 않는 코디법, 체형 변화에 맞춘 실용 아이템, 가성비 브랜드 소식, 시즌별 필수 아이템과 소재 트렌드 등 현실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중심으로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보테가 베네타, 2027 여름 컬렉션 공개…송혜교 등 글로벌 앰버서더 참석

보테가 베네타, 2027 여름 컬렉션 공개. ⓒ보테가 베네타
보테가 베네타, 2027 여름 컬렉션 공개. ⓒ보테가 베네타

보테가 베네타가 지난 9월 26일 이탈리아 밀란에서 2027 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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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쇼에는 글로벌 앰버서더인 배우 송혜교, 제이콥 엘로디, 줄리안 무어, 서기를 비롯해 K팝 그룹 라이즈의 성찬,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트래비스 스콧 등이 참석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스 트로터가 선보이는 세 번째 컬렉션인 2027 여름 컬렉션은 봄에서 여름으로 이어지는 변화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탐구했다.

정교함을 유지하면서도 힘을 뺀 테일러링과 가벼운 가죽 소재, 몸과 옷 사이에 여유를 둔 실루엣 등을 통해 가벼움과 해방감을 표현했다. 남성성과 여성성의 경계도 자연스럽게 흐리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보테가 베네타의 상징적인 인트레치아토(Intrecciato)는 소재를 엮는 수공예 기법을 넘어 서로 다른 분야와 사람, 움직임을 연결하는 협업의 개념으로 확장했다. 손의 흔적과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완전함도 섬세한 장인정신의 요소로 담았다.

쇼 공간은 아티스트 일리야 골드만 구빈이 형태를 만들고 레진으로 마감한 카드보드 스툴 ‘카톤 호커(Karton Hocker)’를 활용해 평범한 소재를 조형 오브제로 재해석했다.

플로리안 헤커가 특별 제작한 사운드 설치 작품도 쇼에 함께했다. 20개의 스피커에서 각각 다른 사운드를 투사해 동일한 형태로 다시 재현할 수 없는 사운드 경험을 연출했다.

영국 아티스트 마크 레키가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다양한 시대와 장르를 엮어 완성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도 더해져 컬렉션이 지향하는 낙관과 에너지, 미래를 향한 열린 감각을 표현했다.

◇ 태민, 메종 마르지엘라 SS27 쇼 참석 위해 파리 출국

태민이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SS27 패션쇼’ 참석을 위해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메종 마르지엘라
태민이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SS27 패션쇼’ 참석을 위해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메종 마르지엘라

가수 태민이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SS27 패션쇼’ 참석을 위해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태민은 루즈한 실루엣의 니트 스웨터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자연스러운 가을 무드의 캐주얼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타비 앵클 부츠와 링크(LINK)백을 포인트로 더해 브랜드 특유의 아카이브 감성을 살렸다.

태민은 코튼 울 블렌드 소재의 V넥 애시드 니트 스웨터에 착용한 듯한 흔적을 표현한 디스트레스드 데님 진을 매치했다. 여기에 타비 앵클 부츠와 2001년 메종 마르지엘라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송아지 가죽 소재의 링크백 라지를 더했다.

태민이 참석하는 메종 마르지엘라 SS27 패션쇼는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시간 29일 오후 5시 30분 열린다. 쇼는 메종 마르지엘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로 공개될 예정이다.

◇ 에트로, 2027 봄·여름 여성 컬렉션 ‘에트로 헤일로’ 공개

에트로(ETRO)가 지난 23일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2027 봄·여름 여성 컬렉션 ‘에트로 헤일로(ETRO HALO)’를 공개했다. ⓒ에트로
에트로(ETRO)가 지난 23일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2027 봄·여름 여성 컬렉션 ‘에트로 헤일로(ETRO HALO)’를 공개했다. ⓒ에트로

에트로(ETRO)가 지난 23일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2027 봄·여름 여성 컬렉션 ‘에트로 헤일로(ETRO HALO)’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강렬한 햇살과 변화하는 빛에서 영감을 받아 에트로의 아이코닉한 요소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냈다. 가벼운 소재와 유연한 실루엣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보헤미안 감성을 보다 가볍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표현했다.

프린트는 햇빛에 바랜 듯 흐릿하게 번지거나 희미하게 표현했으며, 에트로의 상징적인 페이즐리는 아우라처럼 흩어지거나 패치 디테일로 변주했다.

컬러 팔레트는 하루의 시간과 빛의 변화에 따라 전개됐다. 부드러운 누드 톤과 파우더리한 색조에서 시작해 옐로와 오렌지의 강렬한 색감으로 이어지며 블루와 그린을 거쳐 버건디, 브라운, 블랙으로 깊이를 더했다.

실루엣은 가볍고 유연한 움직임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하늘거리는 드레스와 짧은 앞자락에서 길게 이어지는 트레인, 프린지와 시어 소재 등을 활용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가벼운 윈드브레이커는 섬세한 드레스와 레이어드했으며, 스웨이드 블루종과 페이즐리 패치 디테일의 데님 재킷으로 캐주얼한 감성을 더했다. 테일러링은 날렵한 실루엣으로 변화해 슬림한 팬츠와 정교한 라인의 재킷을 선보였다.

슈즈는 발레리나 플랫과 글래디에이터 샌들, 나뭇잎 디테일로 가장자리를 장식한 슬렌더 스트랩 콘 힐 등으로 구성했다. 백과 액세서리 역시 고정된 형태보다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유연한 실루엣을 강조해 보헤미안 무드를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에트로의 아카이브와 아이코닉한 요소를 그대로 반복하는 대신 바래고, 겹치고, 더하는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과거의 유산에 새로운 소재와 디테일을 결합해 에트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음을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모습을 제시했다.

◇ 맨온더분, 한국 겨울바다에서 영감받은 2026 FW 컬렉션 공개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이 한국 겨울바다의 정취를 담아낸 2026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맨온더분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이 한국 겨울바다의 정취를 담아낸 2026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맨온더분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이 한국 겨울바다의 정취를 담아낸 2026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차갑고 거친 공기 속에서도 따뜻한 정서가 느껴지는 겨울 바다마을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맨온더분 특유의 소재와 질감, 컬러로 겨울의 분위기를 재해석했다.

웨어러블한 캐주얼 아이템부터 고급 겨울 원단을 활용한 코트와 니트, 테일러링 아이템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거칠고 빈티지한 외관의 소재와 헤어리하고 포근한 소재를 함께 사용해 강인하면서도 따뜻한 남성의 모습을 표현했다.

자연스럽게 에이징된 듯한 레더 재킷과 와일드한 분위기의 시어링 코트, 클래식한 피코트와 피셔맨 스웨터 등을 선보인다. 캐시미어, 알파카, 모헤어 등 온기를 강조한 니트와 플란넬 체크셔츠도 컬렉션에 포함됐다.

밀리터리와 워크웨어 아이템에는 맨온더분만의 소재와 디테일, 실루엣을 더해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남성적인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감을 바탕으로 겨울철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맨온더분 2026 FW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 신세계V와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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