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브랜드 트렌드] 모이몰른, 부모가 먼저 입어보는 ‘몽글다운 셀피 이벤트’ 진행 外
바커케미칼코리아, 모윰과 차세대 유아용 실리콘 젖꼭지 공동 개발... SAMG엔터, ‘캐치! 티니핑’ 시즌7 11월 18일 첫 방송
조성재 기자[email protected]수정 2026.10.26 14:40
‘유아동브랜드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육아용품 및 유아동 브랜드의 흐름과 신제품 동향을 파악해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안전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신제품, 친환경·저자극 소재 확대, 스마트 육아용품 도입, 가성비 브랜드 경쟁, 부모 편의성을 높이는 디자인 개선 등 다양한 이슈 가운데 아이의 건강과 발달에 도움을 주면서도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모이몰른, 부모가 먼저 입어보는 ‘몽글다운 셀피 이벤트’ 진행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베이비웨어 브랜드 모이몰른이 겨울 아우터 시즌을 맞아 오는 11월 15일까지 전국 10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구매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부모가 아이에게 입힐 겨울옷을 직접 경험하고 실속 있는 구매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성인용 다운점퍼를 착용하고 참여하는 ‘몽글다운 셀피 이벤트’와 겨울 아우터 구매 고객을 위한 ‘아우터 페스타’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몽글다운 셀피 이벤트는 부모가 다운점퍼를 먼저 입어보고 제품의 가벼움과 포근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매장에 전시된 성인용 ‘몽글후드덕다운점퍼’를 착용하고 셀피 사진을 촬영한 뒤, 소감과 필수 해시태그 '#몽글다운', '#몽글다운이벤트', '#모이몰른'을 포함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모이몰른 10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 16일 개별 메시지(DM)로 안내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전체 공개 계정 이용자라면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몽글후드덕다운점퍼는 솜털 90%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포근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발열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을 높인 제품이다. 브랜드 특유의 뾰족한 후드 디자인과 점퍼 안쪽 네임택, 지퍼와 스냅 버튼을 활용한 이중 여밈 등 실용적인 요소도 갖췄다. 행사 기간에는 해당 제품과 함께 2026년 겨울 시즌 그래픽을 활용한 상하복, 우주복 등 다양한 겨울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는 스타필드 안성·고양·수원·하남점, 현대백화점 충청점, 현대아울렛 김포·동대문점, 롯데아울렛 의왕·광명점, LF 광양점 등 10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겨울 아우터 구매 고객을 위한 아우터 페스타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몽글후드덕다운점퍼를 비롯한 겨울 아우터를 포함해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은 한세패밀리 멤버십 회원에게 제공되며, 비회원도 매장에서 멤버십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모이몰른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 아우터를 구매하기 전 부모들이 몽글후드덕다운점퍼의 가벼움과 포근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브랜드와 제품을 더욱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이몰른은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에 독창적인 감성을 더한 ‘유니크 스칸디 스타일’을 바탕으로 신생아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를 위한 의류와 출산용품,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 2014년 론칭 이후 부드러운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한 신생아 의류부터 활동성과 디자인을 고려한 데일리웨어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개하고 있다.
◇ 바커케미칼코리아, 모윰과 차세대 유아용 실리콘 젖꼭지 공동 개발
글로벌 화학·바이오 기업 바커의 한국법인 바커케미칼코리아가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모윰과 차세대 유아용 실리콘 젖꼭지 공동 개발에 나선다.
바커케미칼코리아는 지난 21일 엘리시아 산하 모윰과 차세대 유아용 실리콘 젖꼭지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바커의 실리콘 소재 기술과 모윰의 제품 개발·디자인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유아용 젖꼭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촉감과 디자인을 개선해 사용자 경험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양사는 차세대 유아용 젖꼭지 공동 개발을 비롯해 바커의 고기능 액상실리콘고무(LSR) 제품인 ‘엘라스토실 LR 3039’ 시리즈의 안정적인 공급과 적용 확대에도 협력한다. 향후 모윰의 다양한 실리콘 육아용품과 신제품 개발 단계까지 협력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협약식은 바커케미칼코리아 판교 사무소에서 열렸으며, 김지영 바커케미칼코리아 대표이사와 김명성 모윰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엘라스토실 LR 3039 시리즈는 독일에서 공급되는 실리콘 원료를 기반으로 바커 충북 진천공장에서 생산되는 고기능 액상실리콘고무다. 모윰은 해당 소재를 젖꼭지와 젖병, 쪽쪽이, 치발기, 빨대 등 다양한 실리콘 육아용품에 적용하고 있다.
바커는 모윰이 해당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공급을 지원하고, 영아용 이유식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육아용품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품 개발과 소재 적용 과정에서 기술 지원도 강화한다.
모윰은 수유용품과 이유용품, 위생용품, 유아 세제 등을 개발하는 프리미엄 출산·육아용품 전문기업이다. 한국을 비롯해 북미와 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시장 환경과 소비자 요구에 맞춰 제품 경쟁력과 품질을 높이고 있다.
김명성 모윰 대표는 “차세대 유아용 젖꼭지 개발 협력 파트너로 바커를 선택한 배경은 엘라스토실 LR 3039 시리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갖춘 소재이기 때문”이라며 “바커의 규제 대응 및 기술 지원 역량과 영유아 제품에 필수적인 원료 안전성도 중요한 고려 요소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 육아용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바커케미칼코리아 대표이사는 “영유아 제품은 신뢰성과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며 “바커의 실리콘 원료 기술과 국내 생산·기술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모윰이 더욱 신뢰받고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홍 모리노 바커케미칼 아시아 실리콘 사업부 총괄은 “이번 협력은 소재 공급을 넘어 제품 개발 단계부터 고객과 함께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기술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저탄소 원료를 활용한 실리콘 솔루션 등 지속가능한 제품 분야에서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함께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SAMG엔터, ‘캐치! 티니핑’ 시즌7 11월 18일 첫 방송
SAM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캐치! 티니핑’이 일곱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음악 축제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와 K-팝 아티스트 협업, 전국 단위 팝업스토어를 연계해 애니메이션 시청을 넘어 음악과 캐릭터 상품, 오프라인 체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SAMG엔터테인먼트는 신작 애니메이션 ‘쥬얼스타 캐치! 티니핑’을 오는 11월 18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총 20부작으로 제작된 이번 작품은 회당 11분 분량으로, 첫 방송 당일 오후 7시 재능TV에서 방영되며 오후 8시부터는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이번 시즌은 이모션왕국의 음악 축제인 ‘이모션 페스티벌’을 배경으로 한다. 로미가 새로운 로열티니핑들과 함께 사라진 레전드티니핑을 찾고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다. 하츄핑·레몬핑·체리핑·라임핑은 아이돌 그룹 ‘티니즈(T-nyz)’로 등장한다. SAM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티니즈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캐치! 티니핑’은 애니메이션을 넘어 완구와 라이선싱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온 SAM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IP다. 지금까지 총 153종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콘텐츠와 캐릭터 상품을 아우르는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시즌에는 음악을 새로운 소재로 도입하고 K-팝 아티스트 협업과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연계해 사업 영역을 넓힌다.
K-팝 아티스트 플레이브(PLAVE)와 협업한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Heart Stage’도 이번 시즌의 주요 콘텐츠다. 플레이브는 지난 9월 공식 위버스 라이브에서 협업곡을 직접 소개했다. 애니메이션 속 아이돌 그룹 설정을 실제 음원과 아티스트 협업으로 연결해 기존 키즈·패밀리 시청층을 넘어 K-팝 팬들과의 접점도 확대한다.
오프라인에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협업해 전국 7개 지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10월 15일 김포점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대전·부산·송도·대구·청주·스페이스원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는 대형 하츄핑 벌룬과 테마 스테이지,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티니핑 싱어롱’과 캐릭터 포토타임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와 음악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SAM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시즌7은 이모션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와 K-팝 아티스트 협업, 전국 단위 오프라인 행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라며 “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한 애니메이션 공개와 함께 음악과 캐릭터,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접점에서 ‘캐치! 티니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디스커버리 키즈, 겨울 시즌 패딩 화보 공개
에프앤에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디스커버리 키즈가 겨울 시즌을 맞아 다양한 다운 제품을 소개하는 패딩 화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WINTER, THEIR WAY’를 주제로 한 이번 화보는 숏패딩부터 롱패딩까지 다양한 겨울 아우터를 착용한 키즈 모델들이 도심과 설원을 배경으로 겨울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가벼운 착용감과 보온성을 갖춘 제품을 중심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조했다.
‘키즈 그래비 샤이니 다운 숏패딩’은 유러피안 덕다운 충전재를 솜털과 깃털 80대 20 비율로 사용하고, 히트코어 발열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을 높인 제품이다. 세미 오버핏 실루엣과 광택감 있는 소재로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신축성 있는 이너 커프스로 손목을 감싸 찬바람을 막아준다.
‘키즈 제이드 컨버터블 글로시 다운 숏패딩’은 소매를 탈착해 베스트와 점퍼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유러피안 덕다운 충전재를 80대 20 비율로 사용했으며, 밑단 스트링으로 핏을 조절할 수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여아용 ‘레니아 퍼 글로시 구스다운 롱패딩’은 탈부착 가능한 후드 퍼와 벨트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겨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유러피안 구스다운 충전재를 80대 20 비율로 사용하고 히트코어 발열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디스커버리 키즈 관계자는 “이번 화보에 소개된 패딩 제품은 디스커버리 키즈만의 방식으로 겨울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으며,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고려해 제작됐다”며 “유러피안 덕다운과 구스다운 등 프리미엄 소재와 히트코어 발열 안감으로 보온성을 높여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디스커버리 키즈 신제품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쑥쑥찰칵 운영사 제제미미, 딥테크 팁스 선정…3년간 최대 15억원 지원
AI 기반 육아 기록 솔루션 ‘쑥쑥찰칵’을 운영하는 제제미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에 최종 선정돼 3년간 최대 1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제제미미는 팁스 운영사 스프링캠프의 추천을 받아 딥테크 팁스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민간 투자와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을 연계해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의 심화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제미미는 이번 과제를 통해 가족이 남긴 아이의 성장 기록을 의미 있는 추억으로 정리하고, 가족 구성원별 권한에 따라 안전하게 콘텐츠를 생성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부모들은 아이의 사진과 영상, 음성, 수유·수면 기록, 일기 등을 꾸준히 남기지만, 기록이 스마트폰과 여러 앱에 흩어져 있어 다시 찾아보기 어렵다. 제제미미는 이러한 기록을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있는 하나의 추억 단위로 정리해 성장 리포트와 돌봄 요약, 가족 회고 콘텐츠 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 개발 과정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와 콘텐츠의 신뢰성 확보에 중점을 둔다. 아이의 기록은 해당 기록을 남긴 가족을 위해서만 활용하며, 콘텐츠 생성 단계마다 가족 구성원의 동의 여부와 접근 권한을 확인해 권한이 없는 사람에게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설계한다. 또한 가족이 실제로 남긴 기록에 근거한 콘텐츠만 생성한다는 방침이다.
제제미미는 앞서 팁스 일반트랙을 통해 영유아 사진·영상 분석과 맞춤형 육아 콘텐츠 제공 기술을 개발해 서비스에 적용했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하는 기술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해 부모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기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박미영 제제미미 대표는 “아이의 기록은 가족에게 의미 있는 소중한 자산이기에 가족이 허락한 범위 안에서만 안전하게 사용돼야 한다는 원칙을 가장 먼저 세웠다”며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을 계기로 흩어진 기록을 가족만을 위한 추억으로 되살리는 기술을 완성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패밀리 테크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제미미는 AI 기반 육아 기록 솔루션 쑥쑥찰칵을 통해 아이의 사진과 영상을 자동으로 정리하고 가족 간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자 약 130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MAU) 약 45만 명을 확보했으며, 한국에 이어 일본과 영어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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