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뉴스] 청미청소년센터, ‘컬러 아카이브’ 성료… 청소년의 시선으로 기록한 서울 여행 外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제20회 청소년 5대5 풋살페스티벌 개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출발부터 귀가까지 원스톱 안전 지원
조성재 기자[email protected]수정 2026.10.26 15:08
어느덧 훌쩍 성장한 우리 아이들. 학업과 진로, 또래 관계 등 다양한 문제와 마주하면서 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청소년뉴스’는 청소년의 삶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사회 이슈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청소년 교육 정책과 복지 제도, 건강과 문화 활동, 권리 보호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청미청소년센터, ‘컬러 아카이브’ 성료… 청소년의 시선으로 기록한 서울 여행
청미청소년센터(센터장 문미경)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공모사업인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한 ‘컬러 아카이브: 색으로 기록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지난 10월 24일 마지막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이천 남부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여행을 통해 발견한 자신만의 시선과 감성을 사진과 창작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여행 장소 탐색, 서울 문화 탐방, 엽서 제작, 결과물 나눔 등 총 4회차로 진행됐다.
1회차에는 서울 여행 장소를 탐색하고 방문할 장소를 알아보며 여행을 준비했다. 2회차에는 서울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각자의 시선과 감성을 담아내는 여행 활동을 진행했다.
3회차에는 여행 중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자신만의 엽서를 제작했다. 마지막 4회차에는 직접 만든 엽서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문화 탐방부터 사진 촬영과 엽서 제작, 결과물 나눔까지 이어지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청소년들은 여행을 통해 자신만의 시각과 감성을 발견하고 이를 창작물로 표현하며 창의성과 자기표현 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청미청소년센터는 이천 남부권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제20회 청소년 5대5 풋살페스티벌 개최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수성구청소년수련관 풋살장에서 ‘제20회 청소년 5대5 풋살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8~13세 청소년 30개 팀, 약 2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풋살 실력을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장에서는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대회는 참가 선수들의 연령에 따라 경기 시간을 나눠 운영했다. 8~9세부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10~11세부는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2~13세부는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 선수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우천 상황에서도 안전에 유의하며 대회를 진행했다.
경기는 연령별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득점을 위해 도전했고,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한편 아쉬운 순간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협동심과 배려의 가치를 배웠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규칙을 준수하고 상대 팀을 존중하는 스포츠 정신을 익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수성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대회에 참가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함께해 주신 양육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협동심을 기르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출발부터 귀가까지 원스톱 안전 지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진상)이 운영하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학교단체의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 영상과 학급별 안전키트를 제공하는 ‘원스톱 안전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수련원 내 안전관리뿐 아니라 학교의 수련활동 준비 단계부터 이동과 귀가까지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교는 사전 안전교육 영상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인솔교사는 안전키트를 활용해 이동 과정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지도할 수 있다.
사전 안전교육 영상에는 수련활동 준비사항과 시설 이용 안내, 공동생활 수칙 등 청소년들이 수련원 방문 전에 알아야 할 내용이 담겼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수련활동을 예약한 학교에 영상을 미리 제공해 출발 전 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급별 안전키트에는 다기능 경광봉과 학급·STOP 표지판 등 이동 중 안전지도에 필요한 물품이 포함됐다. 단계별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와 비상상황 안내문도 함께 제공한다. 수련활동이 끝난 뒤에도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철상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수련원 내 안전관리는 물론 학교의 준비 단계부터 이동과 귀가까지 필요한 지원을 함께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청소년이 안심하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 성장지원 마이데이터 서비스 전국 확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진상)은 10월 26일부터 ‘청소년 성장지원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진로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하고 서비스 운영 범위를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성장지원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청소년의 활동 기록과 역량, 진로 데이터를 분석해 적합한 직업과 학과, 자격증 및 맞춤형 청소년활동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파악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기능 개선으로 청소년들은 직업별 주요 업무와 임금 수준, 향후 전망을 비롯해 관련 학과의 특성과 개설 대학, 자격증 시험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정보는 임금직업포털과 커리어넷, 큐넷의 공공데이터를 연계해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대상도 전국으로 확대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올해 시범운영 기간 서울지역으로 한정했던 서비스 운영 범위를 넓혀 지역에 관계없이 청소년과 청소년시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오는 11월 25일까지 ‘청소년·시설 연계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 이벤트’를 운영한다. 2026년 서비스 가입자는 이벤트 시작 전에 가입했더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시설을 위한 연계 혜택도 마련했다.
서비스 이용과 이벤트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청소년이 쌓아 온 활동 경험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전국 확대를 계기로 더 많은 청소년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맞춤형 성장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중소협력사와 상생협력 강화… ‘KYWA 파트너스 데이’ 개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진상)은 지난 23일 진흥원 2층 강의실에서 중소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 KYWA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협력사의 정보보안 및 기술보호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상생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025년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문화를 현장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거래하는 중소협력사 임직원 약 30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계약 및 결제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 사이버 보안 실무와 기술임치 제도 등 역량 강화 교육,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험형 치유 활동 등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협력사들이 사업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이날 수렴한 의견을 향후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 중소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김진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중소협력사의 보안 사고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동반성장 기관으로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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