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그림책으로 자녀 이해 돕는 보호자 연수 운영
0~5세 자녀 둔 보호자 200명 대상… 적기교육·이음교육 이해 높여
소장섭 기자[email protected]수정 2026.10.30 09:24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9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시청각실에서 0~5세 자녀를 둔 보호자 200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읽는 부모, 성장을 잇는 배움’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매개로 자녀의 마음과 성장을 이해하고, 유아기부터 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안내해 보호자의 조기 사교육에 대한 불안을 완화하고 건강한 자녀 양육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와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됐다. 서울예술대학교 김지은 교수는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의 마음’을 주제로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그림책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서울한산초등학교 이진우 교사는 ‘초등학교 첫걸음, 이음교육의 이해’를 주제로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설명하고, 초등학교 입학 초기 적응을 위한 보호자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영유아기 발달 특성에 맞는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녀의 발달과 흥미를 고려하는 적기교육과 유아기부터 초등학교까지 배움과 성장을 잇는 이음교육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가정에서도 그림책과 놀이를 활용한 배움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보호자가 자녀의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연수를 운영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은 자신의 속도에 맞춰 배우고 존중받는 경험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연수가 보호자들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성장 가능성을 믿고 지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적기교육과 이음교육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를 높이고, 가정과 연계한 영유아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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