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산책 중 무서운 동물 만나 '혼비백산'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파일럿 프로그램이후 정규 편성돼 지난 3일 첫 방송이 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다시 돌아온 추성훈. 그리고 온 국민을 사랑앓이에 빠지게 만든 그의 애교만점 딸 추사랑.
두 부녀의 육아이야기가 브라운관 앞으로 시청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분 이야기가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번 방송에선 추사랑이 한복을 차려입고 케이크를 먹는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추성훈이 사랑이와 함께 아버지집이 있는 오사카에 방문했는데 마침 촬영일정과 맞물린 사랑이의 생일을 맞이해 추성훈의 부모님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손수 준비한 생일상과 더불어 사랑이에게 꼭 맞는 귀여운 한복을 준비한 것.
평소 일본에서 거주하는 사랑이는 한복을 접할 기회가 적었지만 일본의 국민 모델인 엄마를 닮아서인지, 한복마저도 무척 잘 소화했다는 후문.
오사카 근처의 나라공원에 놀러간 추성훈과 할아버지, 그리고 사랑이. 공원을 산책하던 사랑이는 불현듯 공포에 질려 혼비백산하는 일이 벌어진다.
땅에 내려가기도 거부한 채 아빠 어깨 위에서 목마만 타고 ‘무서워’를 연발한 사랑이. 그 동물의 정체는 바로, 나라공원을 종횡 무진하는 짐승이라고. 과연 그 짐승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리고 추성훈은 딸을 진정시키는데 성공했을지….
11월 10일 4시 55분,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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