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 문제는 이웃 간 분쟁의 주된 원인이며 심할 경우 살인까지 유발시키는 심각한 환경 문제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를 통해 1만 3793건 전화상담을 했으며 이 중 현장조사를 벌인 3044건 가운데 아이들의 뛰는 소리로 인한 민원이 73.5%(2238건)로 가장 많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한 실내 활동량이 많아지는 동절기 기간에는 층간소음 문제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보여 부모님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거나 통제를 통해 실내에서 뛰는 것을 막기에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
에코폼(대표 신동현)은 시대적 니즈에 발 맞춰 층간소음방지 매트인 '맘편한매트 슈퍼'를 최근 출시했다.
기존 히트 상품인 에코폼 '맘편한매트2.5'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규격과 기능으로 벌써부터 그 효과가 입소문으로 전파돼 관심과 주문 열기가 뜨겁다.
에코폼 '맘편한매트 슈퍼'는 두께 4cm로 층별 쿠션 설계를 달리해 방음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아이들 활동 반경에 맞게 넓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도록 조립이 가능하다.
에코폼은 다음달 GS홈쇼핑 론칭 방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맘&베이비 엑스포'와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참가해 맘편한매트 슈퍼 론칭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