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참가해 신제품 클린캔 등 100여점 기부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인하우스플러스가 국내 소외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인테리어 생활제품 전문 기업 인하우스플러스(대표 채형희)는 지난 9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 금천구청에서 열린 ‘사랑나눔 바자회 위드마켓’에서 신제품 '클린캔'을 비롯해 다이어리와 연필, 필통 세트 100여 점을 기부했다고 20일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주최로 열린 '사랑나눔 위드마켓'은 기업 등에서 기부한 물품으로 바자회 장터를 여는 기부행사다. 판매 수익금은 아동지원센터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김치를 담그는 데 사용된다.
이날 인하우스플러스가 기부한 '클린캔'은 기존 쓰레기통의 문제점을 개선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사용·배출의 편리성을 극대화하도록 고안된 신개념 쓰레기통이다.
종량제 봉투가 밖으로 보이지 않도록 끼울 수 있고 밀폐력이 우수해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벨버그 포포의 캐릭터를 접목시켜 아이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채형희 대표는 "'클린캔' 출시와 함께 연말을 맞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행사에 참여하게 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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