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입학 준비물, 어떤 제품이 좋을까?
유치원 입학 준비물, 어떤 제품이 좋을까?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01.29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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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제품보다 아이 스스로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 선택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처음으로 부모 품을 떠나는 아이들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유치원 입학 전 필요한 제품을 미리 구비하고 스스로 사용할 수 있게 교육하는 것이 준비의 첫걸음이다. 유치원 준비물을 구입할 때는 아이가 혼자서 사용하기 편리하고 실용적인 제품을 고르도록 한다.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물건이라 여길 수 있도록 직접 고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사용량이 많은 일회용 제품은 대량으로 구입하는 편이 좋다.

 

◇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물티슈, 반드시 성분 확인

 

유치원 필수품을 고르라면 당연히 물티슈다. 손이나 얼굴에 뭍은 음식물을 닦을 때, 아이들이 물고 빠는 장난감을 닦을 때 등 하루에도 많은 양이 사용되기 때문.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구입 전 포함 성분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유기농 제품이나 항균효과가 있는 제품을 구입하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유아용 물티슈 브랜드 오가닉스토리 ‘유칼립투스 아기 물티슈(70매, 2400원)’는 유기농 허브 원료를 첨가해 민감한 아기 피부를 한 번 더 보호해 주며 글리세린 보습제를 사용해 물티슈 사용 후 피부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피부가 예민한 아기 얼굴, 엉덩이 등에 사용하기 적합하며 도톰하고 부드러운 원단으로 사용감이 우수하다.

 

유치원 준비물을 구입할 때는 아이가 혼자서 사용하기 편리하고 실용적인 제품을 고르도록 한다. 시계방향으로 누비 ‘베이비 텀블러 스텐 손잡이 빨대컵’, 마이비 ‘치치 유아용 칫솔 step3’, 오가닉스토리 ‘유칼립투스 아기 물티슈’. ⓒ누비, 마이비, 오가닉스토리
유치원 준비물을 구입할 때는 아이가 혼자서 사용하기 편리하고 실용적인 제품을 고르도록 한다. 시계방향으로 누비 ‘베이비 텀블러 스텐 손잡이 빨대컵’, 마이비 ‘치치 유아용 칫솔 step3’, 오가닉스토리 ‘유칼립투스 아기 물티슈’. ⓒ누비, 마이비, 오가닉스토리

 

◇ 매일 사용하는 물컵, 개인적으로 준비하기


유치원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식기류는 필수 준비물이다. 공동으로 사용하는 식기류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시로 마시는 물 컵이나 물병 등은 매일 세척하며 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보온, 보냉 효과가 있는 제품을 구입하면 더욱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미국 No.1 유아컵 전문 브랜드 누비 ‘베이비 텀블러 스텐 손잡이 빨대컵(280㎖, 2만 9000원)’은 양쪽으로 손잡이가 달려있어 아이 혼자서 음료를 마시기 쉽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보온, 보냉 기능이 갖춰 최대 6시간 동안 음료를 원하는 온도로 유지할 수 있으며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돼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양치하는 습관 길러주는 캐릭터 칫솔로 즐겁게

 

유치원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 아이가 스스로 양치질을 해야 하므로 미리 연습을 해 두는 것이 좋다. 아이가 양치질을 즐거운 놀이처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이 가미된 칫솔이 도움된다.

 

유아용 칫솔을 구입 할 때는 아이 손으로 잡기 편한 사이즈 인지, 잇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충분히 부드러운 모를 사용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유아전용 생활용품 브랜드 마이비 ‘치치 유아용 칫솔 step3(1900원)’은 부드러운 실리콘 모를 사용해 아이에게 자극이 적고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해 준다. 손잡이를 고무 재질로 제작, 손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귀여운 병아리 캐릭터로 디자인 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만 3세 이상 사용하기 적합하다.

 

신동헌 누비 브랜드 매니저는 “유치원에서 사용할 물건을 준비할 때는 조금 일찍 구입해 아이가 스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며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는 경우 아이가 불안해할 수 있으므로 반복적으로 상황을 알려줘 안심시키는 것이 도움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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