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타이펑 임직원 ‘신생아 살리기 모자’ 기증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세계적인 유명 샤오롱바오 전문점 딘타이펑 코리아(대표 김선옥)는 지난 18일 ‘신생아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 직원이 함께 마련한 손뜨개 모자를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재훈 딘타이펑 코리아의 상무와 최혜정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진행됐다.
기증식에서는 딘타이펑 코리아 임직원 전원이 직접 손뜨개질해 만든 털모자가 기증됐으며, 이는 추후 아프리카, 아시아 등 체온 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딘타이펑 코리아는 매년 꾸준히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헌 옷 기부,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전 직원이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동참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캠페인에 동참한 김재훈 딘타이펑 코리아 상무는 “직접 만든 작은 털모자 하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뜻 깊은 일이라, 전 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며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브랜드답게 딘타이펑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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