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대표이사 부회장 박중진)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100세까지 보장하는 어린이 보험을 출시했다.
동양생명은 기대수명의 증가에 따라 보장기간이 80세였던 ‘수호천사 꿈나무 자녀사랑보험’을 100세까지 대폭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동양생명에 따르면 수호천사 꿈나무 자녀사랑보험을 태아 때 가입하면 100세까지 갱신 없이 암이나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주요 질환과 수술·입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4월부터 판매하는 모든 어린이보험 상품에 소아당뇨(인슐린의존 당뇨병) 치료비, 디스크 질환 수술·입원비, 특정 법정감염병 치료비 등 총 9종의 신규 보장내용을 추가했다.
특히 최근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의 진단 시 50만 원의 진단비와 입원·통원비를 추가로 보장해 준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어린이 보험은 타 보험보다 계약유지율이 높고 미래고객 확보의 효과를 동시에 갖고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며 “동양생명은 상품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어린이보험시장의 전통적 강자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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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가 만기인가봐요
울아가들은 평균수명이 백세쯤은 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