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세계전람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제3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입소문 난 유아교육 상품이 다양하게 전시될 뿐만 아니라 교육종사자들을 위한 알찬 세미나까지 열릴 예정이다.
세계전람 관계자는 "전시장에는 한꺼번에 많은 업체들이 나와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제품을 소개하므로 무작정 전시장에 간다면 혼란스럽고 몸만 피곤할 수 있다"며 에듀톡 홈페이지를 통해 어떤 업체가 참가하는지 미리 확인해 본 후, 평소 아이가 관심 있어 했거나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싶은 교육업체등의 제품을 사전에 체크해두고 전시장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유아교육 관련 상품이 한자리에
380여 개 부스의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140여 개 교육전문 기업이 참가한다. 관람객은 품목별로 구성된 3개의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제품을 꼼꼼히 비교하고 상담 받을 수 있다.
1관에서는 학습프로그램, 문구 및 교구, 보드게임 등을, 2관에서는 원용품, 시설교구, 파티 및 선물용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외국어, 교구, 전집, 단행본 등은 3관에서 살펴볼 수 있다.
◇ 에듀톡 회원가입 시 무료입장 혜택
박람회 입장료는 5000원이나 이번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에듀톡(www.educare.co.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다. 또한 에듀톡에는 이번 박람회의 참가업체와 이벤트 및 세미나 정보가 계속 게시될 예정이다.
◇ 교육종사자를 위한 세미나
세계전람은 교육종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꼬망세는 '우리 원의 성공 key, 교사관리', '효과적인 학부모 참여수업 운영의 실제 및 사례', '보육일지 작성 실전 및 보육활동 계획과 구성'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한 폴라리스는 '인정받는 프로 교사되기', '원감, 주임의 역할 200% 끌어올리기 전략 베스트 3'라는 주제로 많은 교육종사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여 희망자는 꼬망세 홈페이지(www.edupre.co.kr)와 폴라리스 홈페이지(www.mypola.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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