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앤컴퍼니, 신개념 웨딩플래그십 브랜드 정식 출시
【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웨딩플래그십스토어 라이프앤컴퍼니는 웨딩드레스 쇼룸과 웨딩 스튜디오를 결합한 웨딩 전용공간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열고 라이프앤컴퍼니 브랜드를 정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라이프앤컴퍼니는 모니크륄리에, 제니팩햄 등 국내외 웨딩드레스 브랜드 30여 개를 입점한 캐리 브라이덜과 개인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을 찍는 마크스튜디오를 한 공간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웨딩드레스는 고객이 쇼룸에서 모든 웨딩드레스의 디자인을 직접 보고 골라 피팅할 수 있도록 오픈한다.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전에는 일반 웨딩드레스샵에서 요구하는 피팅비를 받지 않는다. 모든 가격은 정찰제로 투명하게 공개한다.
매장 내 상주하는 전문 웨딩디렉터는 고객과 1:1 콘셉트 디렉팅을 진행해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라이프앤컴퍼니 길용현 대표는 "국내 시장은 한 번에 짜여진 패키지 상품을 짧은 시간 안에 골라 틀에 박힌 프로세스로 웨딩을 진행해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원하는 상품만 선택할 수 있는 샵을 오픈했다.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합리적으로 선택하고 품격 있는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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