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 ‘정기 학술연구’ 공모
아모레퍼시픽재단, ‘정기 학술연구’ 공모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04.15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과 문화’, ‘연구 소모임 지원’ 분야 진행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은 ‘2014년도 정기 학술연구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1975년부터 이어져 온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여성문화 등을 주제로 연구자들이 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단의 주요사업이다. 이번 정기 학술 연구 공모는 ‘여성과 문화’, ‘연구 소모임 지원’ 분야에서 진행된다.

 

여성생활문화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관련 학술 성과를 축적해 온 ‘여성과 문화’ 분야는 올해 ‘연구분야’와 ‘연구·출판분야’ 등 2개의 세부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연구비는 각각 편당 1500만 원,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대안적 가족문화’, ‘여성의 삶과 기억’의 지정주제를 선택하거나 자유롭게 연구 주제를 정해 공모할 수 있다.

 

신진 연구자 활동 지원을 취지로 하는 ‘연구 소모임 지원’ 분야는 5인 이상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연구 소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여성생활문화역사정리, 아시아의 미 등의 주제를 연구하는 소모임이 이번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연구활동 및 운영비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사학위를 소지한 전국의 대학교, 연구기관, 개인 연구자들은 누구나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에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다. 접수는 아모레퍼시픽재단 공식 홈페이지(http://ascf.amorepacific.co.kr)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한 학술사업과 교육, 문화사업을 지원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을 취지로 지난 1973년 설립됐다.

 

재단은 설립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성 관련 학술연구지원, 아시아의 미(美) 탐색, 개성상인 연구, 차(茶) 관계 문헌 정리, 국내 최초의 영장류 연구 지원, 여성생활문화역사자료 정리 등의 학술사업을 수행해 왔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그동안의 연구 성과 등은 재단 홈페이지(http://ascf.amorepacifi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s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pr@ibaby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